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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전자현미경(Digital Microscope)으로 측정한 안면피부모공크기에 의한 피부유형 분석과 주관적 피부특성과의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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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skin type analysis according to pore size of facial skin measured by digital microscope and comparative study with subjective nature of the skin
Abstract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첫 단계는 피부상태의 객관적인 측정을 통해 피부유형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피부상태에 대한 측정방법과 측정도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피부관리가 이루어지는 실제 현장에서는 신뢰성이 검증됨과 동시에 이용이 편리한 피부측정방법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측정기기가 없는 상태에서도 개인이 자각하는 피부상태 및 유형에 대한 문진법이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그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검증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정량적 방법을 바탕으로 객관적 측정을 시도한 다른 측정방법에 있어서는 측정시 오차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과 정밀한 측정 기기들의 부피와 고가인 장비가격으로 인해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피부유형 분석에 있어서 객관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비침습적 피부 측정방법 중 객관적 정량분석이 가능한 전자현미경 관찰법을 선택하고 현미경 배율에 대한 정확한 공학적 계산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실제 피부 모공크기를 측정하여 피부유형별로 분류하고 개인이 자각하는 피부특성과 비교 분석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사용접근성이 용이한 피부유형 분석방법의 기초를 위한 근거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서울 및 경기도와 수도권 일대에 거주하는 만 20세에서 60세까지의 성인 남성, 여성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실험에 동의한 631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5년 6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면피부측정과 함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주관적 도구와 객관적 도구를 병행 사용하였다. 주관적 도구로는 자신의 피부상태에 대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객관적 도구로는 훈련을 받은 피부미용전문인의 견진, 촉진과 피부전자현미경을 통한 피부유형분석과 안면 다섯 부위에서 모공크기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피부유형에 따른 일반적 사항

연령별 피부타입은 20대의 경우 총183명중 정상 52%, 지성 및 건성피부유형이 각각 28% 및 20%로 평가되었다. 또한 30대 연령층에서는 정상, 지성 및 건성피부유형이 각각 34%, 38% 그리고 28%로 나타났다. 40대에서는 이들 피부유형이 총164명 중 정상 52%, 지성 33% 그리고 건성 15%이었고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정상, 지성 및 건성피부유형이 각각 50.3%, 지성21%, 건성 29%로 분류되었다. 남녀별 피부유형을 비교하여 보면 남성은 총 147명으로 지성 49%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정상 42%, 건성 9%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총 484명중 정상 48.5%, 건성 27% 그리고 지성피부 24.5%로 분류되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본 연구대상자에서는 정상피부유형이 가장 많았고 남성은 여성에 비해 지성피부유형이 많았으며 건성피부유형은 적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2. 피부유형, 성별, 연령별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피부유형에 따른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는 지성피부유형에서 가장 컸고 그 다음이 정상과 건성피부유형 순으로 모공의 크기가 큰 것으로 측정되었다 (p<0.001).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는 남성은 여성보다 모든 부위(p<0.001)에서 모공크기가 컸으며 특히 볼 부위에서 남성 0.73㎝, 여성 0.48㎝로 모공크기 간 차이는 0.25㎝로 부위 중 차이가 가장 컸다.
이마는 40대에서 0.61㎝로 30대 0.57㎝, 20대 0.55㎝ 50대 이상 0.52㎝ 보다는 모공의 크기가 가장 컸으며(p<0.01) 눈가는 20대가 0.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기가 작았다(p<0.05). 볼 부위는 50대 0.46㎝ 로 모공크기가 제일 작았고 20대, 30대, 40대의 볼 부위의 모공크기는 각각 0.53㎝, 0.56㎝ 및 0.59㎝로 나타났다(p<0.001). 안면 부위별 모공크기는 40대가 안면전체부위 모공크기가 가장 크게 측정되었으며 눈가를 제외한 부위에서는 50대 이상 연령층의 모공의 크기가 가장 작았다.
다섯 부위 모공크기를 평균한 안면의 모공크기는 남성 0.67㎝이었고, 여성 0.49㎝으로 남성이 0.18㎝가 더 컸다(p<0.001). 연령별로는 40대에서 0.56㎝로 가장 컸고 30대, 20대, 50대 이상 순으로 평균모공크기가 작았다 (p<0.05).

3. 주관적 모공크기와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 연구대상자에서는 측정한 안면의 모공크기와 주관적 모공크기와 유의미하게 일치하였다(p<0.01). 즉 모공크기가 넓다고 응답한 대상자에서 피부전자현미경으로 측정한 안면전체부위 모공크기가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남성대상자에서는 주관적 모공크기와 측정한 모공크기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 여성대상자에서는 모든 안면부위에서 주관적 모공크기와 측정된 모공크기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20대와 30대 연령대에서는 이마, 눈가, 코, 볼 및 턱 안면 전체부위에서 측정한 모공크기와 대상자가 주관적으로 평가한 모공크기가 매우 일치하였다(p<0.05). 반면 모공크기가 좁은 편이라고 자각할수록 측정한 모공크기가 작게 실측되었다. 40대는 눈가(p<0.05) 부위에서만 일치하였고 50대 이상에서는 모든 부위에서 주관적 평가와 측정치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40대 및 50대 이상 연령층은 측정한 모공크기와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주관적 모공크기 간에 차이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4. 주관적 유분량과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연구대상자에 대하여 주관적 유분량을 평가한 경우 유분량이 많다고 응답한 번들거림 그룹에서는 이마, 눈가, 코, 볼 및 턱 등 안면전체부위에서 모공크기가 각각 0.65㎝, 0.37㎝, 0.71㎝, 0.65㎝ 및 0.70㎝로 다른 두 그룹(보통, 번들거리지 않음)에 비해 크게 실측되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성별로 보면 남성 연구대상자는 주관적인 유분량 평가와 실제 측정한 모공크기 사이에는 이마부위를 제외하고는 일관성이 없었다. 즉 이마부위에서는 번들거리지 않다고 한 그룹에서 모공크기가 0.8㎝로 다른 그룹들에 비해 컸다(p<0.01). 여성의 경우에는 모든 안면부위의 모공크기가 번들거린다고 응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p<0.001) 반면 번들거리지 않다고 답한 그룹의 모공크기는 가장 작았다.
연령별에 따른 비교를 보면 20대의 경우 이마, 눈가, 코, 볼, 턱 부위가 번들거린다고 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30대에서는 모든 부위에서 실측한 모공크기가 안면 유분량이 번들거린다고 한 그룹에서 유의하게 크다는 것을 제시 할 수 있었다(p<0.01). 40대에서는 주관적 유분량이 번들거린다는 그룹이 안면전체부위 모공크기가 다른 그룹들 보다 컸으며 눈가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실측한 모공크기와 주관적 유분량 평가 사이에 일관성 있는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5. 주관적 피부두께와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연구대상자에서 안면 다섯 부위에서 피부전자현미경으로 실측한 모공크기와 주관적 평가인 피부두께를 비교해본 결과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고 한 그룹에서 실측한 모공크기가 큰 경향을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곳은 눈가와 볼 부위였다(p<0.05). 상대적으로 피부가 얇은 편이라고 답한 그룹은 모공크기가 가장 작았다.
성별에 따른 주관적 피부두께별 모공크기는 남성에서는 일관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여성에서는 눈가에서만 두꺼운 편이라고 응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관찰되었다(p<0.01).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서는 주관적 피부두께가 두꺼운 편일 수록 안면전체부위의 모공크기가 두 그룹(보통, 얇은 편)보다 컸으며 눈가, 턱 부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30대의 경우는 안면 전체부위의 주관적 평가인 피부두께가 두꺼울수록 모공크기가 가장 크게 실측되었으며(p<0.01) 주관적 피부두께가 보통이라고 답한 40대는 안면전체부위의 모공크기가 두 그룹에 비해 컸으며(p<0.05) 50대 이상에서도 이마, 코, 턱 부위에서 보통이라고 대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측정되었음을 제시할 수 있었다(p<0.05).

6. 주관적 피부결과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연구대상자에 대하여 주관적 피부결과 안면전체부위에서 피부전자현미경으로 측정한 모공크기를 비교해본 결과 피부결이 곱지 않은 편이라고 자각 할수록 안면전체부위의 측정한 모공크기가 크게 실측되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인 곳은 이마, 코, 볼 및 턱 부위였다(p<0.001).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연구대상자에서는 주관적인 피부결 평가와 측정된 모공크기사이에는 볼 부위를 제외하고는 일관성 있는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5) 여성은 주관적 평가인 피부결이 곱지 않은 편이라고 응답한 그룹에서 안면전체부위의 모공크기가 다른 두 그룹(고운 편, 보통)들 보다 크게 측정되었고 유의한 차이를 보인 곳은 이마, 눈가, 코, 볼, 턱 부위였다(p<0.01).
연령별로 주관적 피부결에 대한 평가와 모공크기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대에서는 눈가를 제외하고 피부결이 곱지 않을수록 안면부위별 모공크기가 두 그룹에 비해 컸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인 곳은 이마, 코, 볼 부위였다(p<0.01). 30대의 경우에는 안면 다섯 부위 전체에서 모공크기가 피부결이 곱지 않은 편이라고 답한 그룹에서 크게 실측되어 30대 연령층이 피부자각 상태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p<0.05). 40대는 눈가, 50대 이상은 턱 부위에서만 피부결이 곱지 않은 편이라고 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측정되었다(p<0.01).

7. 주관적 피부톤과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연구대상자에서 안면전체부위에서 피부전자현미경으로 실측한 모공크기와 주관적 평가항목인 피부톤을 비교하였을 때 피부톤이 칙칙한 편이라 고 응답한 그룹에서 이마 0.55㎝, 눈가 0.32㎝, 코 0.61㎝, 볼 0.51㎝, 턱 0.59㎝로 두 그룹(맑은 편, 보통)보다 모공의 크기가 컸다(p<0.05).
남성은 주관적 피부톤과 모공크기 간에 일관성이 나타나지 않은 반면 여성은 안면전체부위에서 주관적 평가인 피부톤이 칙칙한 편이라고 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실측되었다(p<0.05).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와 30대는 안면전체 다섯 개 부위에서 칙칙한 편이다고 응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측정되었으며(p<0.05) 40대는 눈가와 턱에서 피부톤이 보통이다고 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50대 이상에서는 코 부위에서 피부톤이 칙칙한 편이다고 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실측되었다(p<0.05).

8. 주관적 블랙헤드와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 연구대상자에서 안면 전체부위에서 피부전자현미경으로 측정한 모공크기와 주관적 평가인 블랙헤드를 비교하였을 때 블랙헤드가 많은 편이라고 답한 그룹이 눈가를 제외한 이마 0.60㎝, 코 0.68㎝, 볼 0.58㎝, 턱 0.65㎝로 모공크기가 가장 컸으며 블랙헤드가 없다고 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았다(p<0.01).
남성의 경우 안면의 모든 부위에서 주관적 블랙헤드에 대한 평가에 따른 모공크기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여성의 경우 블랙헤드가 많다고 답한 그룹이 이마 0.57㎝, 코 0.62㎝, 볼 0.53㎝, 턱 0.61㎝로 모공크기가 가장 컸으며 눈가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연령별로 주관적 블랙헤드에 대한 평가와 모공크기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대에서는 블랙헤드가 많은 편과 보통이라고 대답한 그룹이 없는 편 이라고 답한 그룹에 비해 이마, 턱(p<0.01), 코, 볼(p<0.001)로 컸으나 눈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0대에서는 블랙헤드가 많은 편이다와 보통이라고 대답한 그룹이 없는 편이라고 답한 그룹에 비해 코(p<0.001), 이마, 볼, 턱(p<0.01)에서 모공의 크기가 컸다. 40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그룹간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이 적은 편이었으며 눈가, 턱에서는 그룹 간 모공 크기의 차이가 없었고 이마에서는 보통이라고 답한 그룹이 나머지 그룹에 비해 모공이 컸으며(p<0.05) 코와 볼에서는 실제 모공크기가 보통>많은 편>없는 편의 순으로 나타났다(p<0.05). 50대 이상은 눈가, 볼, 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마, 코 부위에서는 많은 편 그룹이 나머지 그룹에 비해 큰 편이었다(p<0.05).

이상의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를 측정하여 피부유형별로 모공크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주관적 피부특성과 측정한 모공크기 간에 다소 일관성이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일반인들도 미용현장에서 사용하기 용이하고 휴대하기 편리한 객관적 진단이 가능한 피부전자현미경을 통해 안면 다섯 개 부위의 모공크기를 측정하여 피부유형별 모공크기를 분석함으로써 합리적이고 바른 지각에 따른 피부관리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피부개선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의 피부유형에 알맞은 피부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인자에 대한 학문적 부분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적 부분에 대한 피부관리 지침서를 마련하기 위한 정보 제공에 기여하고자 한다.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첫 단계는 피부상태의 객관적인 측정을 통해 피부유형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피부상태에 대한 측정방법과 측정도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피부관리가 이루어지는 실제 현장에서는 신뢰성이 검증됨과 동시에 이용이 편리한 피부측정방법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측정기기가 없는 상태에서도 개인이 자각하는 피부상태 및 유형에 대한 문진법이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그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검증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정량적 방법을 바탕으로 객관적 측정을 시도한 다른 측정방법에 있어서는 측정시 오차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과 정밀한 측정 기기들의 부피와 고가인 장비가격으로 인해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피부유형 분석에 있어서 객관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비침습적 피부 측정방법 중 객관적 정량분석이 가능한 전자현미경 관찰법을 선택하고 현미경 배율에 대한 정확한 공학적 계산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실제 피부 모공크기를 측정하여 피부유형별로 분류하고 개인이 자각하는 피부특성과 비교 분석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사용접근성이 용이한 피부유형 분석방법의 기초를 위한 근거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서울 및 경기도와 수도권 일대에 거주하는 만 20세에서 60세까지의 성인 남성, 여성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실험에 동의한 631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5년 6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면피부측정과 함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주관적 도구와 객관적 도구를 병행 사용하였다. 주관적 도구로는 자신의 피부상태에 대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객관적 도구로는 훈련을 받은 피부미용전문인의 견진, 촉진과 피부전자현미경을 통한 피부유형분석과 안면 다섯 부위에서 모공크기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피부유형에 따른 일반적 사항

연령별 피부타입은 20대의 경우 총183명중 정상 52%, 지성 및 건성피부유형이 각각 28% 및 20%로 평가되었다. 또한 30대 연령층에서는 정상, 지성 및 건성피부유형이 각각 34%, 38% 그리고 28%로 나타났다. 40대에서는 이들 피부유형이 총164명 중 정상 52%, 지성 33% 그리고 건성 15%이었고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정상, 지성 및 건성피부유형이 각각 50.3%, 지성21%, 건성 29%로 분류되었다. 남녀별 피부유형을 비교하여 보면 남성은 총 147명으로 지성 49%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정상 42%, 건성 9%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총 484명중 정상 48.5%, 건성 27% 그리고 지성피부 24.5%로 분류되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본 연구대상자에서는 정상피부유형이 가장 많았고 남성은 여성에 비해 지성피부유형이 많았으며 건성피부유형은 적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2. 피부유형, 성별, 연령별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피부유형에 따른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는 지성피부유형에서 가장 컸고 그 다음이 정상과 건성피부유형 순으로 모공의 크기가 큰 것으로 측정되었다 (p<0.001).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는 남성은 여성보다 모든 부위(p<0.001)에서 모공크기가 컸으며 특히 볼 부위에서 남성 0.73㎝, 여성 0.48㎝로 모공크기 간 차이는 0.25㎝로 부위 중 차이가 가장 컸다.
이마는 40대에서 0.61㎝로 30대 0.57㎝, 20대 0.55㎝ 50대 이상 0.52㎝ 보다는 모공의 크기가 가장 컸으며(p<0.01) 눈가는 20대가 0.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기가 작았다(p<0.05). 볼 부위는 50대 0.46㎝ 로 모공크기가 제일 작았고 20대, 30대, 40대의 볼 부위의 모공크기는 각각 0.53㎝, 0.56㎝ 및 0.59㎝로 나타났다(p<0.001). 안면 부위별 모공크기는 40대가 안면전체부위 모공크기가 가장 크게 측정되었으며 눈가를 제외한 부위에서는 50대 이상 연령층의 모공의 크기가 가장 작았다.
다섯 부위 모공크기를 평균한 안면의 모공크기는 남성 0.67㎝이었고, 여성 0.49㎝으로 남성이 0.18㎝가 더 컸다(p<0.001). 연령별로는 40대에서 0.56㎝로 가장 컸고 30대, 20대, 50대 이상 순으로 평균모공크기가 작았다 (p<0.05).

3. 주관적 모공크기와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 연구대상자에서는 측정한 안면의 모공크기와 주관적 모공크기와 유의미하게 일치하였다(p<0.01). 즉 모공크기가 넓다고 응답한 대상자에서 피부전자현미경으로 측정한 안면전체부위 모공크기가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남성대상자에서는 주관적 모공크기와 측정한 모공크기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 여성대상자에서는 모든 안면부위에서 주관적 모공크기와 측정된 모공크기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20대와 30대 연령대에서는 이마, 눈가, 코, 볼 및 턱 안면 전체부위에서 측정한 모공크기와 대상자가 주관적으로 평가한 모공크기가 매우 일치하였다(p<0.05). 반면 모공크기가 좁은 편이라고 자각할수록 측정한 모공크기가 작게 실측되었다. 40대는 눈가(p<0.05) 부위에서만 일치하였고 50대 이상에서는 모든 부위에서 주관적 평가와 측정치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40대 및 50대 이상 연령층은 측정한 모공크기와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주관적 모공크기 간에 차이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4. 주관적 유분량과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연구대상자에 대하여 주관적 유분량을 평가한 경우 유분량이 많다고 응답한 번들거림 그룹에서는 이마, 눈가, 코, 볼 및 턱 등 안면전체부위에서 모공크기가 각각 0.65㎝, 0.37㎝, 0.71㎝, 0.65㎝ 및 0.70㎝로 다른 두 그룹(보통, 번들거리지 않음)에 비해 크게 실측되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성별로 보면 남성 연구대상자는 주관적인 유분량 평가와 실제 측정한 모공크기 사이에는 이마부위를 제외하고는 일관성이 없었다. 즉 이마부위에서는 번들거리지 않다고 한 그룹에서 모공크기가 0.8㎝로 다른 그룹들에 비해 컸다(p<0.01). 여성의 경우에는 모든 안면부위의 모공크기가 번들거린다고 응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p<0.001) 반면 번들거리지 않다고 답한 그룹의 모공크기는 가장 작았다.
연령별에 따른 비교를 보면 20대의 경우 이마, 눈가, 코, 볼, 턱 부위가 번들거린다고 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30대에서는 모든 부위에서 실측한 모공크기가 안면 유분량이 번들거린다고 한 그룹에서 유의하게 크다는 것을 제시 할 수 있었다(p<0.01). 40대에서는 주관적 유분량이 번들거린다는 그룹이 안면전체부위 모공크기가 다른 그룹들 보다 컸으며 눈가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실측한 모공크기와 주관적 유분량 평가 사이에 일관성 있는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5. 주관적 피부두께와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연구대상자에서 안면 다섯 부위에서 피부전자현미경으로 실측한 모공크기와 주관적 평가인 피부두께를 비교해본 결과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고 한 그룹에서 실측한 모공크기가 큰 경향을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곳은 눈가와 볼 부위였다(p<0.05). 상대적으로 피부가 얇은 편이라고 답한 그룹은 모공크기가 가장 작았다.
성별에 따른 주관적 피부두께별 모공크기는 남성에서는 일관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여성에서는 눈가에서만 두꺼운 편이라고 응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관찰되었다(p<0.01).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서는 주관적 피부두께가 두꺼운 편일 수록 안면전체부위의 모공크기가 두 그룹(보통, 얇은 편)보다 컸으며 눈가, 턱 부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30대의 경우는 안면 전체부위의 주관적 평가인 피부두께가 두꺼울수록 모공크기가 가장 크게 실측되었으며(p<0.01) 주관적 피부두께가 보통이라고 답한 40대는 안면전체부위의 모공크기가 두 그룹에 비해 컸으며(p<0.05) 50대 이상에서도 이마, 코, 턱 부위에서 보통이라고 대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측정되었음을 제시할 수 있었다(p<0.05).

6. 주관적 피부결과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연구대상자에 대하여 주관적 피부결과 안면전체부위에서 피부전자현미경으로 측정한 모공크기를 비교해본 결과 피부결이 곱지 않은 편이라고 자각 할수록 안면전체부위의 측정한 모공크기가 크게 실측되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인 곳은 이마, 코, 볼 및 턱 부위였다(p<0.001).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연구대상자에서는 주관적인 피부결 평가와 측정된 모공크기사이에는 볼 부위를 제외하고는 일관성 있는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5) 여성은 주관적 평가인 피부결이 곱지 않은 편이라고 응답한 그룹에서 안면전체부위의 모공크기가 다른 두 그룹(고운 편, 보통)들 보다 크게 측정되었고 유의한 차이를 보인 곳은 이마, 눈가, 코, 볼, 턱 부위였다(p<0.01).
연령별로 주관적 피부결에 대한 평가와 모공크기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대에서는 눈가를 제외하고 피부결이 곱지 않을수록 안면부위별 모공크기가 두 그룹에 비해 컸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인 곳은 이마, 코, 볼 부위였다(p<0.01). 30대의 경우에는 안면 다섯 부위 전체에서 모공크기가 피부결이 곱지 않은 편이라고 답한 그룹에서 크게 실측되어 30대 연령층이 피부자각 상태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p<0.05). 40대는 눈가, 50대 이상은 턱 부위에서만 피부결이 곱지 않은 편이라고 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측정되었다(p<0.01).

7. 주관적 피부톤과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연구대상자에서 안면전체부위에서 피부전자현미경으로 실측한 모공크기와 주관적 평가항목인 피부톤을 비교하였을 때 피부톤이 칙칙한 편이라 고 응답한 그룹에서 이마 0.55㎝, 눈가 0.32㎝, 코 0.61㎝, 볼 0.51㎝, 턱 0.59㎝로 두 그룹(맑은 편, 보통)보다 모공의 크기가 컸다(p<0.05).
남성은 주관적 피부톤과 모공크기 간에 일관성이 나타나지 않은 반면 여성은 안면전체부위에서 주관적 평가인 피부톤이 칙칙한 편이라고 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실측되었다(p<0.05).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와 30대는 안면전체 다섯 개 부위에서 칙칙한 편이다고 응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측정되었으며(p<0.05) 40대는 눈가와 턱에서 피부톤이 보통이다고 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50대 이상에서는 코 부위에서 피부톤이 칙칙한 편이다고 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크게 실측되었다(p<0.05).

8. 주관적 블랙헤드와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전체 연구대상자에서 안면 전체부위에서 피부전자현미경으로 측정한 모공크기와 주관적 평가인 블랙헤드를 비교하였을 때 블랙헤드가 많은 편이라고 답한 그룹이 눈가를 제외한 이마 0.60㎝, 코 0.68㎝, 볼 0.58㎝, 턱 0.65㎝로 모공크기가 가장 컸으며 블랙헤드가 없다고 답한 그룹의 모공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았다(p<0.01).
남성의 경우 안면의 모든 부위에서 주관적 블랙헤드에 대한 평가에 따른 모공크기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여성의 경우 블랙헤드가 많다고 답한 그룹이 이마 0.57㎝, 코 0.62㎝, 볼 0.53㎝, 턱 0.61㎝로 모공크기가 가장 컸으며 눈가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연령별로 주관적 블랙헤드에 대한 평가와 모공크기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대에서는 블랙헤드가 많은 편과 보통이라고 대답한 그룹이 없는 편 이라고 답한 그룹에 비해 이마, 턱(p<0.01), 코, 볼(p<0.001)로 컸으나 눈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0대에서는 블랙헤드가 많은 편이다와 보통이라고 대답한 그룹이 없는 편이라고 답한 그룹에 비해 코(p<0.001), 이마, 볼, 턱(p<0.01)에서 모공의 크기가 컸다. 40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그룹간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이 적은 편이었으며 눈가, 턱에서는 그룹 간 모공 크기의 차이가 없었고 이마에서는 보통이라고 답한 그룹이 나머지 그룹에 비해 모공이 컸으며(p<0.05) 코와 볼에서는 실제 모공크기가 보통>많은 편>없는 편의 순으로 나타났다(p<0.05). 50대 이상은 눈가, 볼, 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마, 코 부위에서는 많은 편 그룹이 나머지 그룹에 비해 큰 편이었다(p<0.05).

이상의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를 측정하여 피부유형별로 모공크기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주관적 피부특성과 측정한 모공크기 간에 다소 일관성이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일반인들도 미용현장에서 사용하기 용이하고 휴대하기 편리한 객관적 진단이 가능한 피부전자현미경을 통해 안면 다섯 개 부위의 모공크기를 측정하여 피부유형별 모공크기를 분석함으로써 합리적이고 바른 지각에 따른 피부관리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피부개선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의 피부유형에 알맞은 피부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인자에 대한 학문적 부분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적 부분에 대한 피부관리 지침서를 마련하기 위한 정보 제공에 기여하고자 한다.
Author(s)
송미경
Issued Date
2016
Awarded Date
2016-02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6915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0927
Alternative Author(s)
song, mi kyung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우러 식품영양학과
Department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Advisor
안홍석
Table Of Contents
목 차

논문개요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연구의 가설 4

Ⅱ. 이론적 배경 5
1. 피부의 상태 평가요인 5
1) 모공 5
2) 수분 7
3) 유분 7
4) 탄력 8
5) 색소 9
6) 홍반 10
7) 염증 10
8) 산성도 10
9) 영양 11
2. 피부유형의 분류 13
1) 피부유형 13
2) 피부유형의 목적 14
3. 피부분석기기 종류 14
1) 확대경 14
2) 유분측정기 15
3) 수분측정기 15
4) PH측정기 16
5) 스마트폰 전자현미경 16

Ⅲ. 연구내용 및 방법 18
1. 연구대상자 및 연구기간 18
2. 연구내용 및 도구 18
1) 자가 피부상태 평가도구 18
2) 비 침습적 방법에 의한 피부현미경 측정 19
3) 비 침습적 방법에 의한 피부현미경 측정결과 피부유형별 모공크기
측정 23
3. 자료의 통계분석 및 처리 25

Ⅳ. 연구결과 26
1. 연구대상자의 피부유형에 따른 일반적 사항 26
2. 피부유형별, 성별, 연령별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비교 모공크기
비교 27
1) 피부유형별 비교 27
2) 성별 비교 29
3) 연령별 비교 30
4) 안면전체부위 평균모공크기 비교 32
3. 주관적 모공크기와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 비교 33
4. 주관적 유분량과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 비교 41
5. 주관적 피부두께와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 비교 50
6. 주관적 피부결과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 비교 59
7. 주관적 피부톤과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 비교 67
8. 주관적 블랙헤드와 측정한 안면부위별 모공크기 비교 76

Ⅴ. 고 찰 86

Ⅵ. 요약 및 제언 97

참고문헌
ABSTRACT
부 록
Degree
Docto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식품영양학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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