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성에 따른 인간의 꾸밈욕구 심리
- Abstract
- 논 문 개 요
본 논문은 ‘더 하여지다…….’라는 주제로 2009-2012년까지 진행한 작업들 중 2012년 10월에 있었던 개인전에 전시된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의 내용적인 측면과 조형적인 측면을 설명하고자 했다.
본인이 ‘더하여지다’라는 주제로 제작한 작품들은 우연히 집안 한켠에 자리를 차지하는 장식장의 장식무늬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되는 작업은 인간의 꾸미고 싶어 하는 욕구. 끊임없이 더 꾸며지기를 원하는 ‘꾸밈욕구’로 확장된다.
화려하고 눈부신 장식들은 본인의 정신을 쏙 빼어 놓을 만큼의 힘은 충분하고 본인은 그 아름다운 장식들에게 한순간에 매료당한다. 이 화려한 장식들은 순간의 아찔한 현기증 까지 느끼게 해주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 하게 된다.
화려한 장식들이 뒤 덮여 있는 오브제에 장식요소를 제거하다 보면 초기 모습인 건설된 뼈대만 남을 것이다. 사실 그 뼈대를 꾸며주는 장식이 없다고 해서 제 기능을 상실 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항상 더 아름답고 더 화려한 것을 찾을까?’, ‘장식은 주제가 될 수 없는 것인가?’ 라는 논제를 항상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장식의 본질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며 드러나는 심리에 대해 인간의 욕망, 허상으로 나타낸다.
장식의 요소 자체가 불필요 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것이 필요이상의 역할을 해내곤 하는 장식의 역할이 영원한 모순을 가진다.
본고에서의 욕망 표현과 관련한 여성성은 페미니즘 관점의 성적 개념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갈망하는 미적 욕구 표현방식에 대한 개념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작품전개과정에서 본인은 전통적인 회화의 바탕지를 사용하지 않고 차갑고 묵직한 공업용 재료인 아크릴 판을 사용한다. 소재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연구하면서 본인이 연구하는 주제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해보았다.
본 논문은 이러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 본인의 작품 '더하여지다', '어짜피 욕심'이라는 연작들의 내용과 조형적 측면을 분석하기 위하여 치장에 대한 욕망과 권력과 부를 나타내는 치장에 대해 살펴보고 작품의 전개 과정을 분석 하고자 한다. 본인은 이 연구를 통해 본인의 작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진행되어질 새로운 작업의 방향을 찾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 Author(s)
- 이현정
- Issued Date
- 2013
- Awarded Date
- 2013-08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5783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8200
- Affiliation
-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 Advisor
- 박영근
- Table Of Contents
- 목 차
논문개요
Ⅰ. 서론 1
Ⅱ. 본론 3
1. 욕망과 권력·부 3
1) 욕망으로써의 치장 3
2) 권력으로써의 치장 6
2. 작품의 조형적 전개 10
1) 장식적 소재 10
2) 투영과 차단, 반영 13
① 투영과 차단 13
② 반영 21
3) 파괴를 통한 생성 22
① 전동드릴의 구멍-새로운 창조 23
② 물감을 ‘긁어내고 덮기’의 반복 26
3. 작품분석 28
Ⅲ. 결론 48
참고문헌
ABSTRACT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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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 미술학과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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