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자녀학령기 가계의 노후준비자금과 사교육비 지출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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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Retirement Planning and The Burden Of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Among The Households School
Abstract
최근 고용불안, 불안정한 연금제도, 물가의 지속적인 상승, 저금리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은퇴설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생활 주기 상에 있어 가장 마지막 시기인 노후준비는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자녀교육비가 과다하게 지출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노후준비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교육비 부담이 노후불안의 주요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는 가운데, 사교육비 지출 부담과 노후준비자금을 함께 다룸으로서, 자녀학령기 가계의 재무행동을 파악하고 두 가지 재무목표를 연관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즉 자녀학령기 가계의 노후준비 실태와 사교육비 지출실태를 알아보고, 노후준비자금으로 사교육비를 지불하는 가계와 그렇지 않은 않은 가계의 사회경제적 특성, 노후준비특성, 사교육비 지출특성을 비교하며, 나아가 노후준비자금으로 사교육비를 지불하는 선택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였다. 서울 및 경기도, 인천에 거주하는 첫 자녀가 초·중·고등학생을 둔 304가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계적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빈도분석, t검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녀학령기 가계의 노후준비 실태를 살펴보면 80%가 노후자금을 준비하고 있고, 가구주의 퇴직제도가 있는 가계가 66%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은퇴 후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한 달 평균 생활비는 현재 생활비의 68%정도로 조사되었다. 노후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대상으로는 한 달 평균 50만원을 노후자금으로 저축하고 있었는데 대부분 노후준비자금에 있어 불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역시 노후준비만족도에 있어 불만족하다는 비중이 높았다.
둘째, 자녀학령기 가계의 사교육비 지출실태를 살펴보면 자녀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약 44만원이고, 첫 자녀의 초등학생 사교육비는 ?35만원, 첫 자녀의 중학생 사교육비는 약 48만원, 첫 자녀의 고등학생 사교육비는 약 6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비 지출 부담에 대한 평가는 3.8점(5점 만점)으로 부정적인 것을 알 수 있고, 사교육 의향에 대한 평가는 3.56점(5점 만점)으로 사교육에 대한 부담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을 더 시킬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액의 17%를 사교육비로 지출하고 있었고 사교육 지불방법으로 대체적으로 생활비를 줄이거나 저축한 돈을 통해서 혹은 부업 및 새로운 직장을 통해서 사교육을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본 결과, 가구주 교육수준이 대졸 이하인 가계가, 월평균 가계소득이 상대적으로 적고, 가구주의 퇴직금제도가 없거나, 학령기 자녀수가 많을수록, 은퇴 후 기대경제 수준이 현재가 더 높은 집단이 노후준비자금으로 사교육비를 지불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후준비 특성의 차이를 살펴보면, 월 평균 노후준비자금 지출액이 적고, 노후준비자금과 노후준비방법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가계가 노후준비자금으로 사교육비를 지불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교육비 지출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자녀 1인당 평균 사교육비가 많고, 사교육비 지출부담 정도가 크며, 사교육비 증액 의향 역시 높으며, 사교육비 지불을 위해 생활비를 줄이거나 부업 및 새로운 직장을 얻은 등 다른 지불 원천을 이용한 비율이 높은 가계가 노후준비자금으로 사교육비를 지불하는 비율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월 평균소득, 교육비 지출 부담정도, 사교육비 증액의향, 생활비 감액여부, 부업 유무에서 사교육비 지불을 위해 노후자금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자녀학령기 가계는 대부분 노후준비자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규모나 방법 측면에서 불충분, 불만족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교육비 지불을 위해서 생활비를 줄이고, 저축이나 투자액을 줄인 가계가 75%를 상회하는 결과는 자녀교육비 부담이 기본적인 생활권이 축소시킬 만큼 심각한 재정적 부담을 의미하며, 노후준비자금으로 사교육비를 지불하는 집단의 월평균 노후준비자금 지출액이 그렇지 않은 가계 보다 유의하게 적고, 노후준비자금과 노후준비방법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 역시 사교육비 부담이 노후준비를 희생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자녀학령기 가계에서 사교육비 지출과 노후준비자금이라는 두 가지 재무과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노후준비와 사교육비 문제를 동시적으로 고려하여 보다 바람직한 재무 설계의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This study examined characteristics of retirement planning and characteristics of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This study is about the characteristics of socio-economic, retirement planning and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between those who expend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by using retirement planning and those who did not, and identified important factor to spend private education expenses by using retirement planning decision.
The questionnaires are drafted up through preliminary investigation, based on preceding studies. The households school of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high school students were the target for this study in Seoul, Gyeonggi, Incheon. The total of 304 copies of the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chi-square tests, and a logistic regression model.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80% of households had retirement saving and 66% of householder had retirement plan. Moreover, average cost of living after retirement surveyed 68% of current cost of living. 80% of households had retirement saving and save up retirement saving 500,000 won per month, most people think that they had insufficient retirement saving and A higher percentage of dissatisfied retirement savings
Second, households spent 440,000 won for a child education per month, and people spent 350,000 won for the first children's elementary education and spent 480,000 won for the first children's middle education, spent 610,000 won for the first children's high education. It was a negative burden of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but children's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shows that they will continue to spend their money on private education. The attitude for preparation of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shows in the reduction of expenditure, having side business, compensation on saving.
Third, Through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 of the group who has education level below university, income level below 7 million won, and don’t have retirement planning, having more children show higher willingness to pay for private education expenses.
Fourth, There is higher possibility or probability to spend the retirement planning for private education expenses from income of household economy, the burden of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increasing intent of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having a room for decreasing the living expenses or not, having side business or not.
Author(s)
박미연
Issued Date
2008
Awarded Date
2008-08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5687
http://210.125.93.15/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5439
Alternative Author(s)
Park, Mi Youn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Department
일반대학원 가족문화소비자과
Advisor
차경욱
Table Of Contents
Ⅰ. 서론 = 1
1. 문제제기 = 1
2. 연구목적 = 4
Ⅱ. 이론적 배경 = 6
1. 자녀학령기 가계의 특성 = 6
1) 자녀학령기 가계의 구분 = 6
2) 자녀학령기 가계의 재무목표와 재무행동 = 8
2. 은퇴설계와 노후준비자금 = 10
1) 은퇴설계의 의의 = 10
2) 노후준비자금 현황 = 12
3) 은퇴설계와 노후준비자금 관련 변인 고찰 = 15
3. 사교육비 지출 = 18
1) 인적자본투자와 사교육비 = 18
2) 사교육비 지출 관련 변인 고찰 = 21
4. 노후준비자금과 사교육비 지출의 관계 = 26
III. 연구방법 = 29
1. 연구문제 = 29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 30
3. 측정도구의 구성 = 30
4. 분석방법 = 32
Ⅳ. 연구결과 = 33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33
2. 자녀학령기 가계의 노후준비와 사교육비 지출특성 = 36
1) 자녀학령기 가계의 노후준비 = 36
2) 자녀학령기 가계의 사교육비 지출 = 41
3. 노후준비자금으로 사교육비를 지불하는 가계와 그렇지 않은 가계의 비교 = 45
1) 일반적 특성비교 = 45
2) 노후준비 특성비교 = 48
3) 사교육비 지출 특성비교 = 51
4. 노후준비자금으로 사교육비를 지불하는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54
V. 결론 및 제언 = 57
참고문헌 = 62
ABSTRACT = 68
설문지 = 70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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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소비자학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0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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