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인형을 통한 내적 자아탐구와 사회적 심리표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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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이 논문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인형을 주제로 한 작품을 중심으로 인형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의미와 사회적 의의, 다양한 심리적 영향 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나는 인형을 예술작품으로 발현시킴으로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존재하고 있는 자아를 불러일으키며, 나아가 사회 속의 개인, 주체성과 사회성을 회복하는 데 힘을 주고자 한다.
최근 들어 나는 지난 인형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인형이 가진 영향력에 더욱 주목하게 되었다. 인형이 유년의 중요한 경험을 떠올려주는 매개체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계 속에 존재하는 감정을 이입시킬 수 있는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니,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적 소중하게 여겼던 인형의 존재를 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작품을 통해 인형이 담아내고 있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다시금 서로 간에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며, 나아가 사회적 심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작품의 주된 방법론은 흑연과 목탄 가루로 인형의 구체적인 이미지를 실루엣으로 표현하는 것이며, 각각의 인형들이 가지고 있는 사연에 주목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나는 내 대표적인 세 가지 시리즈인 ‘초상(肖像)’, ‘정상(情狀)’, ‘군상(群像)’ 속에 드러난 다양한 인형의 의미를 개인적, 심리적, 사회적인 관점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인형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다시 고찰하고, 그 속에 담긴 자아 탐구와 개인의 주체성의 확립, 더 나아가 사회성의 발달에 관해 깊이 있는 담론을 전개한다. 논문을 통해 인형과 이를 형상화 한 작품의 가치, 우리가 관계하고 있는 사회를 이해하고, 이에 힘입어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작품이 인형과의 전인격적 관계를 이해하고 각자의 내밀한 이야기를 시작해볼 수 있는 전초단계로서, 우리의 진솔한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Author(s)
박수민
Issued Date
2019
Awarded Date
2019-08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5593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3688
Department
일반대학원 서양화과
Advisor
임상빈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서양화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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