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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분노 조절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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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인지행동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분노 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G 지역에 위치한 I, P초등학교 학생 8명이며, I초등학교 학생 4명은 실험집단, P초등학교 학생 4명은 통제집단에 배정하였다. 실험집단의 대상자에게 인지행동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두 집단 모두에게 분노 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주 2회기 45분씩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검사는 전겸구의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 표현 척도(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를 사전?사후 검사로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 집단의 분노 검사 평균 점수는 상태 분노 7.25점 감소, 특성 분노 5.50점 감소, 분노 표현 6.50점 감소하였다. 이는 통제 집단의 분노 검사 평균 점수가 각각 1.75점, 2.00점, 3.25점 증가한 것에 비해 의미있는 변화를 나타낸 것이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변화이다. 한편, 음악치료 활동에서 대상자들이 직접 작성한 노래 가사들을 분석해보면, 3회기에 화가 날 때 자신의 행동에 대해 노래가사로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때리고 싶다.”, “물건을 던져봤어요.”,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나요.”, “복수할거라고 생각해요.”와 같은 가사를 만들었는데, 분노 감정을 적절하게 다루지 못하고 공격적으로 표출하거나 억압하는 행동을 탐색할 수 있었다. 한편, 5회기에서 각자 자신이 가진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으로 전환한 후 노래가사로 만들어보았는데, “모든 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도 있다.”, “내가 하는 일은 성공해도 못해도 된다.”, “누구라도 실수할 수 있다.”와 같은 합리적 사고를 탐색할 수 있었다. 이후, 6회기에 화가 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에 대해 탐색하는 과정에서 “심호흡을 하고, 그 자리를 피해 왜 화가 났는지 생각해 본다.”, “그 자리를 피하고, 심호흡을 한다.”, “마음 속으로 숫자를 셀거야.”, “복식호흡을 하고 근육을 이완한다.”와 같은 가사를 만들어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탐색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비합리적 사고를 탐색 및 전환시키는 과정이 분노에 따른 공격적 행동을 감소시키는 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지행동 치료의 가정을 지지해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인지행동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분노 수준을 감소시키며 분노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는 학교 폭력의 예방적 차원에서 가능성을 시사한다.
Author(s)
박행자
Issued Date
2013
Awarded Date
2013-02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5565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7524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Department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
Advisor
양은아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음악치료학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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