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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년여성의 식이섭취와 건강생활습관이 안면피부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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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인류에게 장수(長壽)와 동안(童?)의 비결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관심사이다. 오늘날 현대의학의 발달로 수명연장과 아름다움을 유지 또는 복원하기 위한 노력은 어느 정도 인류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다. 수명연장의 결과는 2014년 통계청 생명표 자료에서 중년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약 5∼6세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년기를 준비하는 중년여성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안면피부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35∼59세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안면피부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고 중년여성의 객관적인 안면피부상태를 측정하였다. 안면피부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외적인자와 내적인자를 설문조사하였다. 영향요인의 외적인자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식이습관, 건강생활습관, 피부관리습관들을 조사하였다. 내적인자로는 식이섭취조사를 통해 영양소 섭취상태, 식품군 섭취상태를 조사하였다. 객관적인 안면피부상태는 안면전체 촬영을 통한 피부분석기를 이용하여 객관적인 안면피부측정값을 데이터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은 SAS 9.4 (Statistical Analysis system, SAS Institute, Cary, NC,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안면피부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과 객관적 안면피부상태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안면피부건강에 영향요인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연구 대상자는 총 327명으로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35세부터 갱년기를 전후한 59세까지로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연령군은 35∼39세, 40∼49세, 50∼59세로 세분류하고 비교분석하였다. 식습관 조사에서 각 연령군에 따른 식사의 규칙성으로 살펴본 식사 빈도는 30대<50대<40대의 순으로 나타나 40대의 식사빈도가 가장 높고, 30대의 식사 빈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5). 건강생활습관은 음주, 흡연, 수면, 숙면여부, 운동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음주는 50대<40대<30대의 순으로 음주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p<0.001). 수면시간은 30대와 40대가 6∼7시간, 50대는 6시간미만의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연령이 많아질수록 수면시간이 감소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5).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은 연구대상자 모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고 연령이 젊을수록 건강하다고 생각하였다(p<0.01). 연령군에 따른 영양소 섭취는 레티놀(retinol)과 요오드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레티놀 섭취는 30대>40대>50대의 순으로 감소하였고(p<0.05) 요오드의 섭취는 30대<50대<40대의 순으로 증가하였다(p<0.05). 연령군에 따른 식품군 섭취는 면류(noodle group), 김치류, 가공육류, 가금류(poultry group, 닭고기류), 음료수류에서 연령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면류섭취는 40대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김치류 섭취는 50대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가공육류, 가금류, 음료수류의 섭취는 30대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1).

2. 연구대상자들의 객관적 안면피부상태는 연령, 직업, 결혼여부, 폐경여부, 학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모공, 주름, 색소가 증가하고(p<0.001) 피지량과 포피린량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이 된 여성은 모공, 주름, 색소가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었고 피지량과 포피린량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이는 폐경과 연령이 연관성이 있으므로 유사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생활습관에서는 음주와 흡연을 하는 여성이 유의하게 모공이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피부관리습관에 따른 객관적인 안면피부상태는 주름과 피부톤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주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마사지 횟수(p<0.05), 안면 팩의 횟수(p<0.01), 자외선 차단제(p<0.05)의 사용으로 나타났다. 피부톤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으로 나타났는데 매일 혹은 1주 4∼5회 바르는 것이 피부톤을 밝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식이섭취 조사에서 영양소 섭취상태에 따른 객관적인 안면피부상태는 색소, 주름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고 식물성 지질, 동물성지질, 동물성 단백질, 레티놀, 콜레스테롤의 섭취는 색소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요오드 섭취는 색소 증가에 상관성이 있음을 볼 수 있었다(p<0.01), 식이섬유는 주름증가와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냈다(p<0.05). 식품군 섭취수준에 따른 객관적 안면피부상태는 잡곡밥류, 면류, 빵류, 유지·당류, 콩류, 전분류, 가금류, 국·탕류, 가공어류, 해조류, 과일류, 가공육류에서 다양하게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식품군 섭취와 객관적 안면피부상태간의 유의한 상관성도 잡곡밥류, 면류, 빵류, 유지·당류, 난류, 가공육류, 가금류, 국·탕류, 가공어류, 해조류, 음료수류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식품군 섭취수준에 따른 객관적 안면피부상태와 식품군 섭취와 객관적 안면피부상태간의 상관성에서 공통된 결과를 비교해 보면 잡곡밥류 섭취가 증가할수록 주름과 색소가 증가하였고 면류의 섭취증가는 색소감소를 나타냈다. 가공육류는 모공과 주름감소, 가금류는 색소감소, 해조류는 모공증가의 경향을 보였다.

4. 위의 결과에서 유의한 변수들이 객관적 안면피부상태에 미치는 영향요인임을 알아보기 위해 영양소와 식품군 섭취에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보여준 독립변수는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영양소에서는 식물성지질, 동물성지질, 동물성 단백질, 레티놀, 요오드, 콜레스테롤, 식이섬유가 있었다. 식품군에서는 잡곡밥류, 면류, 빵류, 전분류, 국·탕류, 콩류, 과일류, 유지·당류, 가공어류, 가공육류, 가금류, 해조류, 난류, 음료수류가 있었다. 객관적 안면피부 모공상태와 피부톤에서는 영양소와 식품군 모두에서 유의한 영향요인이 없었다. 객관적 안면피부 주름상태는 식품군 중에서 잡곡밥류(주름증가)와 난류(주름감소)가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p<0.05). 객관적 안면피부 색소상태는 영양소 중에서 요오드가 색소증가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식품군에서는 난류가 색소감소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p<0.05). 객관적 안면피부의 피지량은 영양소 중에서 요오드가 피지량 증가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p<0.01), 식품군 중에서는 해조류가 피지량 증가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p<0.01). 객관적 안면피부의 포피린량은 식품군 중에서 가금류가 포피린량 증가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p<0.01).
객관적인 안면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식품군은 면류, 빵류, 유지·당류, 콩류, 난류, 가공육류, 가금류, 과일류, 음료수류가 있었으며, 모공축소, 주름감소, 색소감소, 피부톤 감소와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인 안면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식품군은 잡곡밥류, 전분류, 가공어류, 가공육류, 가금류, 국·탕류, 해조류, 음료수류로 모공증가, 주름증가, 색소증가, 피부톤 증가, 피지량 및 포피린량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에 모두 유의적 상관성을 보이는 식품군은 가공육류, 가금류, 음료수류가 있었다. 이와 같이 안면피부에 미치는 식품군의 영향은 개인적인 생활환경과 심리적 요인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위의 식품군이 안면피부에 미치는 결과들은 횡단적 설문의 한계를 감안하여 현상학적 사실을 참고해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영양학적 관점에서의 안면피부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안면피부건강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의 객관적 안면피부상태를 정량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안면피부건강에 미치는 내적·외적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상관성을 알아보았다. 중년여성의 객관적인 안면 피부상태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연령증가에 따라 모공, 주름, 색소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피지량, 포피린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영양소와 식품군 섭취에서 객관적 안면피부상태와의 연관성은 모공, 주름, 색소, 피지량, 포피린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에서는 적정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피부건강을 유도하고 피부건강과 더불어 영양의 불균형이 오지 않도록 식품을 골고루 섭취할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Author(s)
이영주
Issued Date
2016
Awarded Date
2016-08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5141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1233
Alternative Author(s)
Lee, Young Ju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Department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Table Of Contents
목 차

논문 개요

I. 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6
3. 연구목적에 따른 연구모형도 7

II. 이론적 배경 8
1. 중년여성의 사회적 특징 8
1) 중년여성의 범주 9
2) 중년여성의 피부 10
2. 피부건강 11
1) 피부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 12
2) 피부노화 13
3) 피부노화의 내적인자와 외적인자 14
4) 피부노화의 원인과 증상 16
3. 식이습관과 피부건강 17
4. 건강생활습관과 피부건강 18
1) 운동과 스트레스 19
2) 수 면 21
3) 기호식품 21
4) 수분 섭취 23
5) 식이보충제의 섭취 24

5. 객관적인 안면피부상태 판별기준 25
1) 모 공 26
2) 주 름 28
3) 색 소 29
4) 피부톤 30
5) 피지량 30
6) 염증성여드름 유발인자 포피린 31
6. 피부건강관리 32
7. 영양소 섭취상태와 피부건강 34

III. 연구내용 및 방법 38
1. 연구 내용 38
2. 연구 방법 39
1) 연구조사대상 및 기간 39
2) 연구내용 및 방법 40
(1) 일반적 특징 및 식이습관, 건강생활습관 조사 40
(2) 영양소 섭취 상태와 식품군 섭취 조사 42
(3) 안면피부의 객관적인 피부상태 측정 45
3) 자료통계분석 51

Ⅳ. 연구결과 52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52
2. 연령군에 따른 일반적 특징, 식사의 규칙성, 건강생활습관, 주관적 건강
상태, 식이보충제 필요성 인식, 영양소 섭취, 식품군 섭취의 비교 54
1) 연령군에 따른 일반적 특징 비교 54
2) 연령군에 따른 식사의 규칙성 비교 57
3) 연령군에 따른 건강생활습관 비교 59
4) 연령군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와 식이보충제 필요성인식 비교 61
5) 연령군에 따른 영양소 섭취 비교 63
6) 연령군에 따른 식품군 섭취 비교 65
3. 안면피부상태와 관련요인의 연관성 69
1) 일반적 특징에 따른 객관적 안면피부상태 비교 69
2) 식사의 규칙성에 따른 객관적 안면피부상태 비교 72
3) 건강생활습관에 따른 객관적 안면피부상태 비교 74
4) 주관적 건강상태와 식이보충제 필요성인식에 따른 객관적
안면피부상태 비교 76
5) 피부 관리습관에 따른 객관적 안면피부상태 비교 78
6) 연령 및 비만도와 객관적 안면피부상태간의 상관성 83
7) 영양소 섭취수준과 객관적 안면피부상태간의 상관성 85
8) 식품군 섭취수준에 따른 객관적 안면피부상태 비교 88
9) 식품군 섭취와 객관적 안면피부상태간의 상관성 95
10) 식이섭취와 객관적 안면피부의 상관성 결과 요약 99
4. 객관적인 안면피부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01
1) 객관적 안면피부 모공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01
(1) 영양소 섭취의 영향 101
(2) 식품군 섭취의 영향 103
2) 객관적 안면피부 주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05
(1) 영양소 섭취의 영향 105
(2) 식품군 섭취의 영향 107
3) 객관적 안면피부 색소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09
(1) 영양소 섭취의 영향 109
(2) 식품군 섭취의 영향 111
4) 객관적 안면피부 피부톤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13
(1) 영양소 섭취의 영향 113
(2) 식품군 섭취의 영향 115
5) 객관적 안면피부 피지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17
(1) 영양소 섭취의 영향 117
(2) 식품군 섭취의 영향 119
6) 객관적 안면피부 포피린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21
(1) 영양소 섭취의 영향 121
(2) 식품군 섭취의 영향 123
7) 다중회귀분석에 의한 객관적 안면피부상태의 식이요인 결과 요약 125

Ⅴ. 고 찰 127

Ⅵ. 요약 및 결론 139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 동의서, 설문지, 식이섭취빈도조사지
Degree
Docto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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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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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바고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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