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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성인 자녀간 자원 이전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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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어머니와 성인 자녀간 자원 이전에 어머니와 자녀의 특성이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자원 이전에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교차분석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주요한 분석방법으로 사용하였다. 2007년「여성가족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uvey of Woman and Families)」자료에서 추출한 성인 자녀를 둔 어머니 3,719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성인 자녀간에 이뤄지고 있는 경제적 자원 이전 및 손자녀에 대한 돌봄 서비스 제공의 실태를 살펴보았으며 어머니와 성인 자녀간의 자원 이전 행동에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와 성인 자녀의 자원 이전 실태를 살펴보았다. 미혼 성인 자녀가 있는 어머니는 경제적 자원 이전을 하는 비율은 31.7%로 기혼 성인 자녀가 있는 어머니가 경제적 자원 이전을 하는 9.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 6세 이하의 손자녀가 있는 어머니 중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는 19.9%로 조사되었다. 어머니가 미혼 성인 자녀로부터 경제적 자원 이전을 받는 비율은 16.1%, 기혼 성인 자녀로부터 이전 받는 비율은 22.3%로 나타나 어머니는 미혼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 자원 이전을 더 많이 하고 기혼 성인 자녀로부터 경제적 자원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인 어머니는 미혼 성인 자녀로부터 경제적 자원을 받을 때 보다 받지 않을 때 자원 이전을 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기혼 성인 자녀로부터는 경제적 자원을 받았을 때 경제적 자원을 제공하는 빈도가 높았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어머니와 성인 자녀의 자원 이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어머니의 성인 자녀에 대한 경제적 자원이전에 있어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미혼 성인 자녀에 대한 경제적 자원 이전에서는 어머니의 연령과 교육 수준, 취업 상태, 배우자 유무, 건강 상태, 자녀와의 동거 여부, 그리고 가계 소득과 가계 자산에 따라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혼 성인 자녀에 대한 경제적 자원 이전에서는 어머니의 교육 수준, 취업 상태, 배우자 유무, 그리고 가계 소득과 가계 자산에 따라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성인 자녀의 어머니에 대한 경제적 자원이전에 있어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미혼 성인 자녀로부터 제공받는 경제적 자원 이전에서는 어머니의 연령과 교육 수준, 취업 상태, 배우자 유무, 건강 상태, 그리고 가계 소득과 가계 자산에 따라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혼 성인 자녀로부터의 제공받는 경제적 자원 이전에서는 어머니의 연령과 교육 수준, 배우자 유무, 건강 상태, 그리고 가계 소득과 가계 자산에 따라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미혼 성인 자녀로부터 자원 이전을 받을 때 통계적으로 집단간 차이가 있었던 어머니의 취업 상태는 유의하지 않았다.
성인 자녀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어머니가 미혼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 자원 이전을 하는 경우와 하지 않는 경우의 차이를 분석해보면 미혼 성인 자녀에 대한 경제적 자원 이전에서는 미혼 성인 자녀의 연령과 취업 상태에 따라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혼 성인 자녀로부터의 제공받는 경제적 자원 이전에서는 기혼 성인 자녀의 성별, 연령, 만 6세 이하 자녀유무, 부모와의 동거 여부에 따라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와 성인 자녀의 자원 이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먼저 어머니가 자녀에게 경제적 자원이전을 할 때에는 어머니의 연령이 높을 때, 취업자 일 때, 배우자가 있을 때, 건강상태가 좋을 때, 자녀가 여성일 때, 자녀의 연령이 낮을 때, 자녀가 취업하지 않았을 때, 자녀와 동거했을 때 경제적 자원을 이전할 경향이 높았으며 가계 소득이나 가계 자산이 적을 때에는 그 경향성이 낮았다. 어머니가 자녀로부터 경제적 자원을 받을 때에는 어머니의 연령이 높을 때, 비취업자일 때, 배우자가 없을 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자녀가 만 6세 이하의 손자녀가 있을 때, 자녀와 동거할 때 경제적 자원을 이전 받을 경향이 높았다. 가계 소득이나 가계 자산은 미혼 자녀로부터 경제적 자원을 이전 받을 때와 기혼 자녀로부터 이전 받을 때와는 다른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다. 만 6세 이하의 손자녀가 있는 어머니가 기혼 성인 자녀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때 미치는 요인은 취업 상태와 자녀와의 동거 여부로 나타났다. 자녀와 동거했을 때, 취업하지 않았을 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경향성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서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성인 자녀와 자원 교류를 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어머니의 특성도 가구주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자원 이전에 많은 관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대간 경제적 자원 이전을 살펴 본 선행 연구들은 주로 남성인 가구주의 특성에 따른 자원 이전 행동에 관심을 두었다. 이는 가정의 주소득원인 남성이 경제적 자원 이전의 주체라는 판단에 근거한다고 본다. 자원 이전에 대한 연구 시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특성도 비중 있게 파악해야 할 것이다.
Author(s)
이윤정
Issued Date
2010
Awarded Date
2010-08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4786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6579
Department
일반대학원 가족문화소비자과
Advisor
고선강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생활문화소비자학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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