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가 역기능적태도, 스트레스대처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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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Mindfulness based cognitive therapy: MBCT)가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의 역기능적태도, 스트레스대처, 자아존중감 및 정신과적 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과 Half-way House을 이용하고 있는 입소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의 선별 기준은 K-WAIS 지능지수 80이상, 유병기간 5년 이상, 정신과 증상이 안정된 사람으로 하였으며, 선별된 대상자들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각 12명씩 무선 할당하였다. 그러나 연구가 진행되면서 통제집단에서 입원 및 퇴소로 인하여 5명이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실험집단 12명, 통제집단 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MBCT)는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6주에 걸쳐서 주 2회씩 매 회기 70분간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 종결후 6주 후에 추후검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통제집단은 아무런 처치를 행하지 않았다.
연구 도구로는 역기능적태도(Dysfunctional Attitude Scale), 백의 우울척도(BDI), 상태특성불안척도(STAI), 스트레스대처척도, 자아존중감척도, 간이정신진단척도(Brief Psychiatric Rating Scale)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분석은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 검증을 위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Chi-square test와 Independent samples t-test를 시행하였고, 사전검사는 Independent samples t-test를 시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은 paired-samples t-test와 ANCOVA를 시행하였으며,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 검증은 One-factor repeated measures ANOVA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역기능적태도가 유의미하게 개선되었으며 그 효과는 6주후 추후검사까지 지속되었다. 역기능적태도 점수는 189.25 ± 49.1에서 167.58 ± 45.69 (p=.000)으로 감소하였고 추후검사결과 175.25 ± 45.51 (F=30.3, p=.000)로서 효과가 지속되었다. 우울의 치료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추후검사에서는 유의한 점수 차이로 우울점수가 감소하였다. BDI 점수는 17.67 ± 10.8에서 16.00 ± 11.77 (p=.462) 으로 감소하였고 추후검사에서는 13.17 ± 10.12 (F=2.10, p=.146)로 점수가 더 감소하였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우울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불안은 치료효과가 없었으며 추후검사에서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MBCT가 스트레스대처에 대하여 미치는 효과에서는 스트레스대처 척도 전체점수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한편 스트레스대처의 하위요인 4개 중에서 문제중심적대처와 소망적사고대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나 사회적지지추구와 정서완화적대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추후검사에서는 스트레스대처척도 전체점수와 하위요인 점수 모두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지속되지 않았다. 스트레스대처척도 점수는 159.25 ± 19.25에서 170.42 ± 22.36 (p=.044)으로 상승하였으나 추후검사결과 159.92 ± 27.94 (F=1.49, p=.246)으로 그 효과가 지속되지는 않았다.
셋째,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처치 후 자아존중감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그러나 추후검사까지 그 효과가 지속되지 않았다. 자아존중감은 25.50 ± 2.54에서 29.75 ± 3.11 (p=.003)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상승하였으나 추후검사 결과 25.92 ± 2.07 (F=11.18, p=.000)으로 효과가 지속되지 않았다.
넷째,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가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의 정신과적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나타났으며, BPRS 하위요인 중 사고장애를 제외한 나머지 하위요인 모두 추후검사까지 그 효과가 지속되었다. BPRS점수는 33.33 ± 9.44에서 16.42 ± 7.09 (F(1,16)=21.64, p=.000)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고, 추후검사에서도 18.17 ± 9.51 (F=15.37, p=.000)으로 그 효과가 지속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서 볼 때,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가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의 역기능적 태도 개선, 우울 감소, 스트레스대처능력 향상, 자아존중감의 향상 및 정신과적 증상의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가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치료 프로그램임을 시사해주고 있다.






주요어 :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 역기능적태도, 스트레스대처

|ABSTRACT

The effects of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MBCT) on the Dysfunctional Attitude, Stress Copying Skills and Self-esteem of the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Min Seok, Park
Department of psychology
The Graduate School of
Sungshin Woman's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MBCT) on the dysfunctional attitudes, stress copying skills, self-esteem and psychiatric symptoms of the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peoples with chronic schizophrenia who reside in the mental health institutions such as Halfway houses in Metropolitan Seoul areas. The subjects of IQ of 80 and chronic psychiatric symptoms for the last of five years was recruited, and were randomly assigned in two group(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Each group members consisted of twelve subjects, but five participates in control group were dropped out because of moving out the other center. The final study groups consisted of twelve experimental and seven control group subjects.
The program was run by the trained clinicians twice a week for six weeks. The length of each session was 70 minutes. Tools to measure The measurements were DAS(Dysfunctional Attitude Scale), BDI, STAI, Stress Copying Skills Scale, Self-esteem Scale and BPRS(Brief Psychiatric Rating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by PASW Statistics 18.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Firs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of dysfunctional attitudes and depression for the experimental group but not the control group. That this effects continued for following six weeks after the program. The effect on anxiety, however, was not significantly improved.
Second, the effect of program on stress copying skill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Stress copying skills were partially improved, but the improvement of program effects weren't maintained during the follow-up test.
Third, the self-esteem of experimental group with MBCT program showed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 for the better. However, the effect was not sustained for long.
Finally, the psychiatric symptom also significantly improved and the changes of these symptoms were maintained in follow-up assessment.
In conclusion, the study showed that the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 can be helpful to and beneficial for the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and can be effective in improving the life qualities of them.


Key words : MBCT, Chronic schizophrenia, Dysfunctional attitude, Stress copying
Author(s)
박민석
Issued Date
2011
Awarded Date
2011-08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3196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6920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Department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Advisor
채규만
Table Of Contents
논문개요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 문제 및 가설 8

Ⅱ. 이론적 배경 10
1. 정신분열병 10
2. 역기능적태도와 정신분열병 17
3. 스트레스대처와 정신분열병 24
4. 자아존중감과 정신분열병 28
5.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 35

Ⅲ. 연구 방법 42
1. 연구대상 42
2. 연구설계 42
3. 연구진행절차 43
4. 측정도구 46
1) 역기능적 태도 척도 46
2) Beck 우울 척도 46
3) 상태-특성 불안 척도 47
4) 스트레스 대처 방식 척도 47
5) 자아존중감 척도 49
6) BPRS 척도 49
5. 자료분석 51

Ⅳ. 연구결과 52
1.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 검증 52
2.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의 효과 검증 56
3. 실험집단의 프로그램 효과 지속성 검증 64

Ⅴ. 논의 71

참 고 문 헌
ABSTRACT
부 록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심리학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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