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성역할정체감과 외모관련태도 연구
- Alternative Title
- A Study of Self-Efficacy, Sex Role Identity, and Appearance Attitudes of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 Abstract
- 본 연구는 남녀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인구통계적 변인과 자기효능감, 성역할정체감, 외모관련태도와의 관계를 조사하고, 성역할정체감과 자기효능감, 외모관련태도와의 관계를 밝히며, 자기효능감과 외모관련태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하며, 외모관련태도에 영향을 주는 특성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조사연구방법으로 질문지법을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은 자기조절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과제난이도선호의 4개 요인을 사용하였고, 외모관리행동은 피부관리, 체중관리, 의복관리, 성형관리, 헤어관리의 5개 요인을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과 외모관리행동은 5점 Likert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성역할정체감은 중앙치 분리법에 의하여 양성성, 남성성, 여성성, 미분화의 4개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신체노출태도는 노출의복수용도와 노출의복착용도를 포함하였다. 또한 피험자의 외모관리비와 체형을 조사하였으며, 인구통계적 변인으로 피험자의 성별, 연령, 사회계층을 조사하였다. 피험자는 서울지역의 남녀대학생 632명으로서 남자 302명, 여자 330명이었다. 자료분석은 빈도분석, 요인분석, χ2-검증, t-검증, 일원변량분석, Duncan의 다중범위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 인구통계적 변인과 자기효능감, 성역할정체감, 외모관리행동, 신체노출태도와의 관계
첫째, 성별에 따라 자기조절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과제난이도선호는 유의한 차이가 있어 모두 여자보다 남자가 더 높았다. 여자는 연령에 따라 자기조절효능감이 유의한 차이가 있어, 25세 이상 집단이 24세 이하 집단보다 자기조절효능감이 더 높았다. 체형에 따른 차이에서 보통 체형의 남자는 비만형 및 마른 체형보다 사회적 자기효능감과 신체적 자기효능감이 더 높았고, 여자의 경우는 비만형이 다른 유형보다 신체적 자기효능감이 낮았다.
둘째, 연령과 성역할정체감의 관계를 볼 때 17~19세는 여성성 집단이 많이 분포되었으며, 25세 이상은 양성성 집단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 상류층은 양성성 집단이 가장 많았으며, 하류층과 중류층은 미분화 집단이 가장 많이 분포되었다.
셋째, 의복관리, 체중관리, 성형관리, 피부관리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어,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사회계층에 따른 차이에서 여자는 상, 중, 하류층의 순으로 의복관리와 체중관리를 더 많이 하였다. 남자의 경우 체형에 따라 의복관리 및 체중관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마른 체형이 체중관리도가 낮았고, 비만형은 마른형 및 보통형보다 의복관리 정도가 더 낮았다. 여자의 경우에도 마른형이 비만형과 보통형보다 체중관리 정도가 더 낮았다.
넷째, 상황별 노출의복수용도에 대하여 휴가, 모임, 등교, 이성친구를 만날 때의 경우를 비교한 결과 남녀 모두 휴가 갈 때에 신체 노출의복수용도가 가장 높았고, 등교시의 노출의복수용도가 가장 낮았다. 연령에 따른 차이를 보면 여자는 20대 후반이 17~19세 및 20대 전반보다 노출의복수용도가 낮았다. 남자의 경우 상류층은 등교시의 노출의복 수용도가 다른 계층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보통체형이 비만형 및 마른형보다 밀착된 상의를 가장 많이 착용하였다. 여자는 가슴노출된 의복을 보통체형이 가장 많이 착용하였고, 어깨 전체가 노출된 의복은 비만형보다 마른형과 보통형이 더 많이 착용하였다. 또 여자는 다리가 노출 된 의복을 마른형, 보통형, 비만형의 순으로 많이 착용하였다.
2. 성역할정체감과 자기효능감, 외모관리행동, 신체노출태도 및 외모관리비와의 관계
첫째, 자기조절효능감은 남자의 경우 양성성 집단이 가장 높았고, 여자는 양성성, 남성성, 여성성 집단이 미분화 집단보다 자기조절효능감이 더 높았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남녀 모두 양성성, 남성성, 여성성 집단이 미분화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신체적 자기효능감은 남자의 경우 양성성과 남성성 집단이 높은 편이었고, 여자는 남성성 집단이 가장 높았다. 과제난이도선호는 양성성 집단이 남녀 모두 가장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분화 집단이 남녀 모두 가장 낮게 나타났다.
둘째, 피부관리는 여자의 경우 양성성 집단이 가장 많이 하였으며, 남자는 의복관리와 체중관리를 양성성 집단이 가장 많이 하였다. 헤어관리는 남녀 모두 양성성 집단이 가장 많이 하였다.
셋째, 남녀 모두 남성성 집단이 가슴이 노출된 의복을 가장 많이 착용하였고, 여자의 경우 어깨노출과 다리노출 의복은 남성성 집단이 가장 많이 착용하였다.
넷째, 여자는 양성성 집단이 외모관리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남성성, 여성성, 미분화의 순이었고, 남자는 성역할정체감에 따라 외모관리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자기효능감과 외모관리행동, 신체노출태도 및 외모관리비의 관련성
첫째, 남자는 자기조절효능감이 높을수록 의복관리를 많이 하는 편이었으며, 성형관리와 피부관리는 적게 하였다. 여자는 자기조절효능감이 높을수록 의복관리와 피부관리를 많이 하였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남자는 성형관리를 적게 하는 편이었고, 여자는 의복관리와 피부관리를 많이 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 신체적 자기효능감과 과제난이도선호가 높을수록 남자는 성형관리를 적게 하였다.
둘째, 여자는 자기조절효능감이 높을수록 가슴이 노출된 의복을 많이 착용하는 편이었고,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가슴과 다리가 노출된 의복을 많이 착용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남자는 과제난이도선호가 높을수록 어깨와 다리가 노출된 의복을 착용하는 정도가 낮았다.
셋째, 여자의 경우 자기조절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과제난이도선호도가 높을수록 외모관리비의 지출이 많은 편이었다. 남자는 자기효능감과 외모관리비에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4. 외모관련태도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의 인과관계
여자이면서 성역할정체감이 양성성일수록 사회계층과 자기조절효능감이 높을수록 의복관리를 많이 하였고(R2=.136), 연령이 많고, 사회계층이 높을수록, 성역할정체감이 양성성일수록 체형관리를 많이 하였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체중관리를 더 많이 하였다(R2=.065). 또 과제난이도선호와 신체적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성형관리를 많이 하였고, 여자가 남자보다 성형관리를 많이 하였다(R2=.152). 남자보다 여자가, 사회계층이 높을수록, 성역할정체감이 양성성일수록 피부관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2=.228). 성역할정체감이 양성성이며, 과제난이도선호가 낮고, 사회계층이 높을수록 헤어관리를 더 많이 하였다(R2=.036). 여자이면서 연령이 높고 사회계층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외모관리비를 더 많이 지출하였다(R2=.099). 여자이면서 성역할정체감이 양성성이며 사회계층이 높고, 과제난이도선호가 낮을수록 총외모관리행동을 더 많이 하였다. 이 5개 변인이 총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16.8% 였다(R2=.168).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볼 때 사회계층이 높을수록 성역할정체감이 양성성이면서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외모관리행동을 많이 하였다. 또 연령이 높을수록 체중관리를 많이 하였고, 의복관리는 자기조절효능감이 높을수록 많이 하였다. 성형관리와 헤어관리는 과제난이도선호가 낮을수록 많이 하였으며, 특히 성형관리는 신체적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높았다. 외모관리비는 여자이면서 연령이 많고, 사회계층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많이 지출하였다. 여자가 남자보다 노출의복수용에 대하여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20대 후반이 노출수용도가 낮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심리적 변수로 사용한 성역할정체감과 자기효능감은 남녀대학생의 외모관리행동 및 외모관리비, 노출의복태도에 의미있는 영향을 주는 변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Author(s)
- 김현정
- Issued Date
- 2009
- Awarded Date
- 2009-08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2664
http://210.125.93.15/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5944
- Alternative Author(s)
- Kim, Hyun-Jeoung
- Affiliation
-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의류학과
- Advisor
- 이명희
- Table Of Contents
- Ⅰ. 서 론 1
Ⅱ. 이론적 배경 7
1. 자기효능감 7
2. 성역할정체감 19
3. 외모관리행동 26
4. 신체노출 42
Ⅲ. 연구방법 49
1. 연구문제와 연구모형 49
2. 용어정의 51
3. 측정도구 55
4. 자료수집 및 연구대상 63
5. 자료분석 65
Ⅳ. 연구결과 및 논의 67
1. 인구통계적 변인과 자기효능감, 성역할정체감, 외모관리행동, 신체노출태도와의 관계 67
2. 성역할정체감과 자기효능감, 외모관리행동, 신체노출태도 및
외모관리비와의 관계 81
3. 자기효능감과 외모관리행동, 신체노출태도 및 외모관리비의
관련성 89
4. 외모관련태도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의 인과관계 95
Ⅴ. 결론 105
1. 요약 및 결론 105
2. 연구의 한계점 및 제언 114
- Degree
- Docto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
Appears in Collections:
- 의류학과 > 학위논문
- 공개 및 라이선스
-
- 파일 목록
-
Items in Repository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