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대 중국 남성의 탈모증상이 두피상태, 두피관리행동 및 헤어스타일 관심도에 미치는 영향
- Alternative Title
- The Influence of Hair Loss Symptoms on Scalp Condition, Scalp Care Behavior, and Interest in Hairstyles Among Chinese Men Aged 20 to 50
- Abstract
- 현대 사회에서 외모는 단순한 자기표현을 넘어 사회적 관계 속에서 중요한 소통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남성의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 식습관 불균형, 환경오염, 과도한 시술 등 다양한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탈모가 가속화되면서, 중장년층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사회 건강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의 탈모가 증가하면서 자존감, 사회적 자신감, 삶의 질 등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 국가 위생 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탈모 인구는 약 2억 5,200만 명이며, 이 중 남성형 탈모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두피 건강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탈모 치료 서비스 및 두피관리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중국 내 탈모증상, 두피상태, 두피관리행동 및 헤어스타일 관심도 간의 구체적인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의 관련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중국 20~50대 남성을 대상으로 탈모증상과 두피상태, 두피관리행동, 헤어스타일 관심도 간의 상관관계를 심층 분석하고, 탈모증상이 외모 관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연령대별 탈모 대응 행동을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 전략 및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24년 12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중국에 거주 중인 20~50대 탈모 경험이 있는 남성 4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5문항, 탈모증상 11문항, 두피상태 10문항, 두피관리행동 12문항, 헤어스타일 관심도 8문항으로 총 4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MAC 27.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교차분석(Chi-Square Test), 요인분석(Factor Analysis), 신뢰도분석(Reliability Analysis),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 일원분산 분석(One-way ANOVA), 다중회귀 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등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의 일반 특성을 보면, ‘40~49세’ 연령층이 가장 많았고, 학력은 ‘대학교 재학 및 졸업’이 주를 이루었으며, ‘기혼’의 비율이 높았다. 직업은 ‘판매 및 서비스직’이 가장 많았고, 월 평균 소득은 ‘6,000위안 이상~12,000위안 미만’이 우세했다.
둘째, 두피 및 모발 상태는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모발은 대체로 가늘거나 손상된 상태였다. 탈모는 ‘진행 중’이라는 응답이 많았고, 발병 시기는 ‘6개월 미만’과 ‘5년 미만’이 많았다. 탈모 형태는 ‘C자형’이 주를 이루었고,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와 ‘별적인 요인’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탈모 심화가 두드러졌고, 40대는 스트레스, 50대는 피부질환을 원인으로 인식했다. 대응 방식은 연령에 따라 20대는 병원 치료, 40대는 습관 개선, 50대는 방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연령이 높을수록 두피상태는 더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40대와 50대는 20대와 30대보다 전반적으로 두피 건강이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나이가 많을수록 두피전문관리, 두피인식, 두피관리행동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헤어스타일을 통한 자기표현과 타인인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였다. 또한, 탈모정도거나 평균 탈모량이 많을수록 두피상태는 더욱 악화되었고, 두피관리행동과 헤어스타일 관심도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다만, 탈모 형태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지 않았다.
넷째, 탈모증상은 두피상태를 악화시키고 두피관리행동 및 헤어스타일 관심도를 전반적으로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대로, 헤어스타일에 대한 높은 관심은 두피관리행동을 촉진하는 요인이 되었으며, 두피상태 역시 탈모증상과 상호작용하며 악순환의 구조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두피상태가 악화되지만 두피관리와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며, 탈모증상은 두피상태와 두피관리행동, 두피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중국 20~50대 남성을 대상으로 탈모와 두피 건강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나, 표본의 연령 편중과 온라인 자기보고 방식으로 인한 한계가 존재하였다. 이에 따라 향후 연구에서는 세대별 맞춤형 관리 전략과 더불어, 임상적 진단을 병행한 객관적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탈모 관리를 외모 중심이 아닌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접근하고, 자기표현과 연계한 통합형 관리 서비스 개발이 요구된다.
- Author(s)
- 진가청
- Issued Date
- 2025
- Awarded Date
- 2025-08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1212
http://dcollection.sungshin.ac.kr/common/orgView/000000015666
- Alternative Author(s)
- CHEN KEQING
- Affiliation
-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 Advisor
- 박초희
-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의의 1
2. 연구의 목적 및 내용 3
Ⅱ. 이론적 배경 4
1. 탈모의 정의 및 원인 4
2. 두피상태 12
3. 두피관리행동 16
4. 헤어스타일 관심도 18
Ⅲ. 연구대상 및 방법 20
1. 자료수집 및 연구대상 20
2. 자료 분석 20
3. 조사 도구 21
Ⅳ. 연구 결과 및 해석 22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2
2. 연구 대상자의 두피 및 모발 상태와 탈모 실태 24
3. 연령에 따른 두피 및 모발 상태와 탈모 실태의 차이 28
4. 환경 요인의 탈모 영향 순위 36
5. 연령에 따른 탈모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 38
6. 두피상태, 두피관리행동 및 헤어스타일 관심도의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 40
7. 연령에 따른 두피상태, 두피관리행동 및 헤어스타일 관심도의 차이분석 45
8. 탈모증상에 따른 두피상태, 두피관리행동 및 헤어스타일 관심도의 차이분석 49
9. 탈모증상, 두피상태, 두피관리행동 및 헤어스타일 관심도의 상관관계 57
10. 탈모증상, 두피상태, 두피관리행동 및 헤어스타일 관심도의 미치는 영항 59
Ⅴ. 결론 및 제언 66
1. 결론 66
2. 연구의 한계점 및 제언 68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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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산업학과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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