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남성들의 자기애 성향이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 Alternative Title
- The Impact of Narcissism on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of Men in Their 20s and 30s
- Abstract
- 개인주의의 영향으로 점점 자기 몰두화 되어가는 현대인들은 지속적으로 자기애 성향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의 성향은 다양한 행동 동기로 작용하며 그 가운데 외모관리행동과 소비패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므로 최근 부상하는 남성 뷰티 시장과 자기애 성향의 영향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뷰티 시장의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자기애 성향과 외모관리행동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연구를 통해 20~30대 남성의 자기애 성향에 따른 뷰티 시장의 세분화된 마케팅과 제품 개발, 그리고 기초 자료로의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전국 20~30대 남성 535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통한 외모관리행동 실태를 조사하였고 자아존중감과 나르시시즘의 두 영역으로 분류된 자기애 성향이 외모관리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2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 방법으로는 빈도와 백분율, 신뢰도분석(Cronbach's α), 독립 표본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기술 통계 분석, 상관 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 다중회귀분석 (Multi-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외모관리행동 실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지출하는 외모관리비용은 의복이 35.7%로 가장 높았다. 성형 및 시술 경험 여부는 있음이 36.8%로 조사되었고 성형 및 시술 부위로는 피부 레이저가 가장 많았다.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은 로션이 22.6%로 가장 많았고, 기초화장을 하는 이유로는 피부 보습이 52.3%로 가장 많았다. 메이크업 사용 여부 경
험은 경험 있음이 48.0%였고 사용 중이거나 사용 경험이 있는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BB크림, CC크림이 29.2%로 가장 많았다. 외모관리를 하는 이유로는 전체적으로 자기만족을 위해서가 36.7%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자기애 성향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기혼일수록, 회사원/전문직일수록, 월평균 외모관리비용이 많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르시시즘은 미혼일수록, 학생일수록, 월 평균 외모관리비용이 많을수록 나르시시즘이 더 높았다.
셋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외모관리행동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인구통계학적 요인과 각 유형과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직업별로는 회사원과 전문직 그룹에서 피부와 체형, 헤어와 의복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성형은 학생 그룹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월 평균 외모관리행동 비용이 20만 원 이상인 그룹에서 요인 별 외모관리행동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모관리행동이 직업과 연관성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일 수 있는 결과로 직업이 있는 그룹에서는 외모를 관리함으로써 직장 내에서 비슷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의도가 내포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학생 그룹에서 성형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은 미래의 구직 활동에 있어 좋은 이미지를 갖추기 위한 심리를 반증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넷째, 자기애 성향 수준에 따른 외모관리행동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 수준 높음에서는 헤어 관리 행동과 피부 관리행동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나르시시즘 수준 높음에서는 외모관리행동의 모든 하위 유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비추어 볼 때 안정을 추구하는 자아존중감 특성에 따라 자신의 타고난 신체를 더욱 가꾸는 외모관리행동을 하는 반면 과시를 추구하는 나르시시즘 성향을 지닌 대상은 타고난 신체 가꾸기에 더해 의복과 성형 등을 활용한 보다 적극적인 외모관리행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섯째, 자기애 성향이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과 나르시시즘은 모든 외모관리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는 헤어관리 행동은 자아존중감이 상대적 영향력이 높았으나 헤어관리행동을 제외한 피부 관리행동, 체형관리행동, 성형관리행동, 의복관리 행동에서 나르시시즘이 자아존중감보다 상대적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주체적이며 자기만족이 우선시 되는 자아존중감의 내적 동기 보다 타인 의식적이며 과시적인 성향의 나르시시즘이 더 강력한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동기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본 연구를 통해 현대인들의 주요 특성인 자기애 성향이 남성 외모관리행동의 하위 유형으로 제시 된 피부, 헤어, 체형, 의복, 성형관리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이어질 자기애에 관한 후속 연구에서는 현대인들의 복잡한 특성을 반영한 자기애 성향의 다양한 측정도구를 개발하여 현대인들의 자기애 수준이 정확한 수치에 근거하여 데이터화 된다면 이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더불어 외모관리행동과 행동 동기, 소비 심리와 소비 패턴 등에 대한 연구들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현대인들에게 긍정적인 자기 사랑과 보다 건강한 외모관리행동에 대한 지표를 제공하며 우리 사회의 문제적 현상으로 대두된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좀 더 건강한 외모관리행동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본 연구가 심화되는 경쟁사회에서 20~30대 남성의 외모관리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Author(s)
- 장수진
- Issued Date
- 2024
- Awarded Date
- 2024-08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1203
http://dcollection.sungshin.ac.kr/common/orgView/000000015199
- Alternative Author(s)
- Chang soo jin
- Affiliation
-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
- Department
- 뷰티융합대학원 뷰티융합학과
- Advisor
- 김주덕
-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연구 목적 1
2. 연구 문제 4
Ⅱ. 이론적 배경 5
1. 자기애 5
1) 자기애의 개념 5
2) 자기애의 유형 8
2. 외모관리행동 12
1) 외모관리행동의 개념 12
2) 남성 외모관리행동 14
3) 외모관리행동의 유형 15
3. 2030세대의 특성 및 사회 문화적 배경 27
Ⅲ. 연구 방법 31
1. 연구 모형 31
2. 연구 대상 32
3. 측정 도구 32
4. 자료 분석 34
Ⅳ. 연구 결과 및 해석 35
1. 연구 대상자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 35
2.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외모관리행동의 실태 36
3.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자기애 성향 차이 54
4.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외모관리행동의 차이 59
5. 기술통계 및 상관 분석 77
6. 자기애 성향이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79
Ⅴ. 결론 91
1. 요약 및 결론 91
2. 연구의 한계점 및 제언 93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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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 뷰티융합대학원 > 학위논문
- 공개 및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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