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음악 교과서의 인지적 요소 및 활동 내용 세부 분석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교과서의 활동이 인지적인 단계와 음악 활동 내용이 다양하면서도 고르게 제시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 학생들의 인지 발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 경험을 위한 교육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추후에 시행될 교재 개발 및 교육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데 있다.
본 논문에서는 중학교 음악 교과서1, 2의 4종으로 총 8권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에 음악 활동을 가창, 기악, 창작, 감상, 이론, 타 교과 통합의 6가지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우선, 인지적인 활동 단계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블룸(Bloom)이 제시한 교육목표분류표를 사용하였다. 따라서 6가지의 음악 활동에 대한 내용을 교육목표분류학에서 제시하는 지식, 이해, 적용, 분석, 종합, 평가의 6단계로 분석하였다. 이에 각 활동에서 가장 크게 요구하는 인지적 단계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각 활동에 따른 단계의 내용이 어떠한 식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차적으로는 앞서 나눈 6가지 음악 활동에 대한 세부 내용을 분석하였다. 따라서 4종의 출판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주요 활동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출판사 별 활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적 영역에서는 출판사 별로 비슷한 분포도를 나타냈다. 교과서의 활동 대부분은 하위 단계인 지식이 13.2%, 이해 단계가 33.9%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 단계인 적용 단계도 30.5%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보다 고차원적인 인지 단계인 분석 단계와 평가 단계는 1.3%를 차지했으며 매우 극소수로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었다.
둘째, 6가지 활동 내용을 세부 분석하였을 때 나타나는 결과도 마찬가지로 활동에 대한 내용이 서로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활동 중 가장 높은 비중으로 나타난 세부 활동 내용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가창 활동에 있어서는 음악 요소 이해하고 노래 부르기가 45.2%가 가장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으며 기악 활동에서는 주법 익혀 연주하기가 34.6%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창작 활동에서는 가사 창작이 33.8%으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감상 활동에서는 구별하기가 54.6%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론 활동에서는 장르 및 음악의 특징에 대한 활동이 52.2%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타 교과 통합에 대한 활동에서는 체육과의 통합 활동이 3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학교 음악 교과서의 활동 내용에 대한 제언을 하자면, 교과서는 수업 시간에 사용하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매체이다. 즉, 학습 과정에서 일차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학습자들이 다양한 유형의 지식과 인지 단계에 따른 학습 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교과서 집필 시 음악 활동에 있어서 교육과정만을 고려하여 단순한 음악 활동만 제시하기 보다는 음악적 사고력과 인지적 과정과 같은 다양한 측면도 발달될 수 있도록 활동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 Author(s)
- 성효정
- Issued Date
- 2019
- Awarded Date
- 2019-02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1191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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