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드로잉을 통해 본 일상풍경
- Abstract
- 본 논문은 2016년 Draw+Ing(끌리는 것에 대한 움직임)’ 석사 청구전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자신의 내면적 표현방법인 현장드로잉을 전개한 과정을 연구한 논문이다.
예술가들의 조형 활동은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시대를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과거 예술을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었던 요인들을 볼 때 예술가와 작품, 예술가와 재료, 예술가와 주제의 관계 속에서 나온 작품은 진실하다고 했던 것 데이비드 제일즈, 테드 올랜드, 임경아 옮김,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루비박스, 2008, p117
처럼 작품의 소재와 표현방법을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표현하는가는 예술의 본질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어가고 있다.
삶과 예술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기에 작품을 통해 작가의 사상이나 삶을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이 된다. 본인의 초기 작업은, 이모의 집에 있는 유기견을 관찰하면서 쉽게 버려지고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거즈를 사용하여 치유의 의미를 담은 작업하고 있었다. 작품의 변화가 생기게 된 계기는, 가장 가까운 지인의 병환소식을 접하게 된 후로부터였다.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되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왜 사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일까?’ 등, 삶의 당연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질문하게 되었다. 가장 익숙한 장소로부터 주변을 관찰하기 시작하였고, 관찰은 시각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와 내재적 감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관찰을 통해 드로잉으로 기억을 남기는 일은 작업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내 삶의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현장에 나가 드로잉을 할수록, 풍경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화면에 등장하는 사물이나 사람들, 공기나 물 등은 그들간의 상호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풍경들은, 매일 부딪히는 평범한 공간 일지라도 본인의 작업관점들에 대한 영감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본인은, 일상 속 풍경들을 보면서 변하는 모습에 대해 아쉬워도 하지만 이 순간을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남길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며 작업을 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생을 통하여 제작된 현장드로잉의 선(線)적 표현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본인의 시선을 확장시켜 앞으로의 작업에 있어서의 작품의 내용과 표현방법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 Author(s)
- 안진영
- Issued Date
- 2017
- Awarded Date
- 2017-08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7263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2182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 Advisor
- 유근택
- Table Of Contents
- 논문개요
Ⅰ. 서론 1
Ⅱ. 본론 3
1. 일상에서의 관찰 3
2. 현장드로잉 6
3. 작품설명 11
1) 재료와 표현방법 11
2) 사회적 메시지 16
3) 치유적 메시지 21
Ⅲ. 결론 24
참고문헌
ABSTRACT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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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화과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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