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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국어 화제구문에 관한 교수-학습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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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고는 화제구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행 제7차 교육과정에서 사용되는 6종의『고등학교 중국어Ⅰ』교과서 내 예문을 분석하여, 의사소통 중심의 중국어 교육에서 화용적 접근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교수학습방안을 파악하고자 한다.
전통문법에서는 통사적 관점에서 중국어의 기본어순을 ‘SVO(주어-술어-목적어)’로 인식한다. 이 관점에 의해 ‘문두 이중명사구(NP1+NP2+VP)’를 ‘주술술어문(主谓谓语句)’으로 정의한다. 이후 1980-90년대를 거쳐 등장한 삼개평면이론에 근거하여, 화용적 관점이 대두되면서 ‘문두 이중명사구’를 ‘화제구문’이라고 칭하게 되었다. 그러나 중국어 학교문법인『中学教学语法系统提要(试用)(1981)』에서 ‘주술술어문’으로 정의된 이후, 현재 중국문법학계의 많은 저작에서 통사적 관점인 이 용어가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문두 이중명사구’ 구조를 단지 통사적 차원에서만 분석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따른다. 한국에서도 담화화용 층위의 개념인 ‘화제’를 교육적으로 응용하는 것이 현행 국가중심 교육과정인 ‘의사소통 중심 교육과정’에 적절한 교수학습 방향이라고 여기는 견해가 있다. 그리고 ‘화제 부각형 언어’라는 중국어 자체의 특성을 감안하면, ‘화제-진술’이라는 화용층위에서의 분석이 실제 교수학습 현장에 더욱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현행 제 7차 교육과정에서 사용되는 6종의『고등학교 중국어Ⅰ』교과서 내 예문들을 살펴보면, 초급과정임을 감안하더라도, 각 교과서 내 화제구문의 비율이 1.9~7.9%에 불과하다. 따라서 중국인들의 사고와 의식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화제구문에 대한 교육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본고는 교과서 화제구문의 출현빈도와 의미관계를 분석하고, 교수학습 현장에서 화자의 의도를 반영한 화제구문 교육의 편의를 위하여, 교과서 내 화제구문에 대한 의미관계에 알맞은 해석을 연구한다. 표현기능과 관련하여 화제를 부각하는 몇 가지 말하기 연습법을 제안하며, 화제구문의 작문연습법을 제시한다. 또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화제구문이 부각된 본문의 실제적인 교수학습 상황을 제안하기 위해, 마지막에 교수-학습과정 1차시 지도안을 제시한다.
Author(s)
안소영
Issued Date
2011
Awarded Date
2011-08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7243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6873
Department
일반대학원 중어중문학과
Advisor
김종호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중어중문학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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