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현대인의 감성을 투사한 인형을 통한 작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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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논 문 개 요

본 논문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잃어가는 감성에 대해 ‘인형’의 조형적 이미지와 감정이 투영된 사물이라는 상상을 기초로 시작하였다. 작품 소재인 인형은 인류의 역사 속 문화와 사회적 통념들을 만들어내며 오늘날 까지 인간과 함께 해왔다. 인형이 인류사회 속에서 살아남아 우리 곁에 있는 이유를 규명하고, 본인의 작품 속의 예술적 소재임을 연구를 통해 증명하고자 하였다.
인형은 본인이 살아오며 처음으로 만나게 된 소통의 대상이자 본인 뿐 아니라 현대인들 모두가 공유하게 되는 대중적 소재라는 점에서 본인의 작품적 소재로 탁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인형은 오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이미지와 상징을 만들어 냈으며, 그로 인해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 달리 비주얼 쇼크로 다가오는 이미지들을 어떻게 배제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항상 고민했다. 인형을 매개로 느끼게 되는 어린 날의 즐거운 추억, 어둡고 우울했던 상처와 아픔, 행복, 슬픔 등의 감정을 느끼기도 전에 인간의 형상으로 대입되는 이미지의 범람이 본인 작품의 진정성을 잃어버리게 한다고 생각했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표현기법에 대한 연구와 다른 작품들과 본인의 작업을 비교하고 검증하는 기회로 본 연구에 임했다.
본 작품 속 인형은 미적 대상으로서 사람과 닮은 모습의 놀이도구가 아닌 감정을 가진 존재라는 상상으로 본인의 일상과 과거의 다양한 감정과 감성들을 나누는 분신의 역할을 하였다. 이를 통해 관람자 또한 자신의 감성을 투영하여 관람자의 심리 상태에 따라 이미지로 투영된 사물의 모습만이 아니라 관람자 본인의 과거를 회상하거나 아픔을 치유하고, 감성이 메말라버린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품을 제작하였다.
생명이 없는 인형의 외형적인 특징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나 그 안에 본인이 일상 속에서 감성을 찾을 수 있는 소재들을 본인이 느끼는 감성적 색채들을 사용해 표현한다. 또는 명암법을 무시하고 색면과 여백을 이용하여 연구자에게 필요한 이미지를 재생산한 후 캔버스에 유화물감을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본 논문을 통하여 인형이 가지는 상징과 더불어 본인이 소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하여 확고히 하며, 앞으로의 작업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방향 설정과 함께 지난 작품 활동에 투영된 자아를 찾아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나아가 본 연구를 통해 성숙된 작품 활동으로써 관람자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Author(s)
민들레
Issued Date
2012
Awarded Date
2012-02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7222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7134
Department
일반대학원 서양화과
Advisor
한만영
Table Of Contents
목 차

논문개요

Ⅰ. 서론 1

Ⅱ. 본론 5
1. 인형의 의미 5
1) 인형(人形)의 기원 5
2) 인형의 성격 7
3) 인형의 상징성 11
2. 작업의 전개 과정 14
1) 작품형성의 배경 14
A.회화의 감성적 표현 14
B.시뮬라시옹 17
2) 작품표현상의 특징 23
A.작품표현기법 23
B.인간형상의 표현 25
3. 작품분석 27

Ⅲ. 결론 31

참고도판
참고문헌
ABSTRACT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일반 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서양화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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