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존재와 위계에 관한 상징적 표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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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A Study on Symbolic Expressions of Being and Hierarchy
Abstract
논 문 개 요


인간의 삶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와 자식이라는 작은 틀 안에서 시작된다. 그 작은 사회 속에서조차 각자에게 맡겨진 역할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에 따른 책임과 신뢰감 또한 필요하다. 그리고 그 책임이라는 것에 대한 무게는 각자가 조금씩 다르기에 이러한 관계 속의 심적인 갈등과 갈증은 계속 반복된다. 어쩌면 나를 가장 지탱해주고 안심시켜 주었던 그 안전한 쉼터가 커다란 멍에와도 같아지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헤어지는 과정을 반복하는 이유는 그 누군가에게라도 인정을 받고 싶다는 작은 바램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사회관계 속에서의 갈등은 각자가 갖고 있는 가치의 우선순위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감정의 갈등상황들에서 보이는 광기와 폭력성을 인간의 본성연구를 통해 풀어냄으로서 작품주제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우화와 카니발리즘과 같은 상징적 표현을 사용하여 일상 안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주제의 본질을 이질적으로 해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반복되어지는 모노톤의 선들과 묘사를 통해 만들어진 기괴한 이미지와 해학적인 표정, 형체들을 커다란 화면에 옮겨 담았다. 그 커다란 화면 안에 관객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비워두어 보는 이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작품 속 의미와 상징성을 해석해나가고 나아가 작가 본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회의 모습들을 공감할 수 있도록 의도하고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림을 처음 진지하게 바라보고자 하였을 때 누군가로부터 예술가로서 “성공했다.”라는 말을 들으려면 주변에서 "미쳤다"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말을 해주었다. 광기라는 말은 대체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며 무엇이든지 그래프와 논리적으로 정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회에서 이 단어는 비정상이라는 말로 치부되어질 수도 있지만, 작품 속에서의 광기라는 말은 조금 다를 수도 있다.
뭉크(Edvard Munch, 1863∼1944)『절규』,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까마귀』, 프리다칼로(Frida Kahlo, 1907∼1954)『다친사슴』들과 같은 작품을 그려낸 유명한 작가들 역시 광기나 우울증에 휘말려 많은 작품을 만들어낸 다양한 일화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감정 표현들이 단지 미친 생각이라고 단정되었더라면 이 작가들과 작품들이 이렇게까지 유명해질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들이 유명해진 이유는 그저 자신의 감정에 미쳐 그려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작품 속 감정과 생각들을 평범한 이들 또한 그들의 무의식을 통해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본 논문은 작가 본인의 사고를 정리하고 작품의 상징성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은 이념과 사상에 관해 연구한 논문이다. 가족이라는 개인적인 소재를 통해 드러나는 광기와 폭력성을 사회적 관점과 이념들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고자 하였다.
Author(s)
임윤미
Issued Date
2018
Awarded Date
2018-02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6038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2447
Alternative Author(s)
Yim, yoon mi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Department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Advisor
이만수
Table Of Contents
논문개요

Ⅰ. 서론 1

Ⅱ. 본론 4
1. 작품의 제작 동기 및 배경 4
2. 내용적 접근 7
1) 광기와 폭력성 7
3. 상징적 표현 9
1) 우화의 알레고리 9
2) 카니발리즘 10
4. 조형적 접근 12
5. 작품 설명 17
Ⅲ. 결론 30

참고문헌
ABSTRACT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Appears in Collections:
동양화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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