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일품 회화와 중립성에 관한 표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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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Il-poom Painting and Neutrality : Focused on the Autor's Work
Abstract
본 논문은 2024년 석사 학위 청구전 '이름 없는 장면들'을 통해 발표한 작품과 더불어 2019-2022년도 대학원에서 작업한 작품들을 바탕으로 일품 회화와 중립에 관한 연구 결과를 진행하였다.
연구자의 작업 바탕은 기록 습관에서부터 파생되었다. 개인과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일어난 사건과 경험을 작품 주제로 사용하여 감정을 기록하던 이전의 작업은 재현의 한계와 물리적 공간의 변화를 거치며 새로운 작품 패러다임을 여는 발판이 되었다.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생활하는 공간이 변화하며 자연스럽게 시선은 집 앞의 마당으로 집중되었고 정원의 나무와 꽃, 새들같은 사소한 장면들은 작품에서 중요한 요소로 등장했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장면들은 의미가 부여되지 않은 찰나의 순간이다. 연구자는 이 점에 주목하여 작품에 주요 등장하는 나무를 중심으로 풍경을 기록하며 관찰 및 탐구하였다. 그 과정에서 전통적인 방식의 동양화가 아닌 다양한 재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식의 작업을 진행하였고 재현과 비재현 사이의 회화를 오가며 작품의 형태를 탐구하였고 연구자의 시선으로 쌓아진 감각은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의미의 완성과는 다른 결과를 만들었다. 형태가 미숙하고 불완전한 모습의 미완성 작품은 습작으로 여겨졌지만 사회적 관습에서 벗어난 미완성의 작품은 연구자에게 작은 일탈이 되었고 이내 해방감과 자유를 느끼게 되었다.
연구자는 본 논문을 통해 사회의 통념과 전통에서 벗어난 작업 형식 기법의 시초인 일품 회화를 탐구하고 나아가 새로운 재료들의 접합을 시도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는 자신에게 끝없는 질문을 이어갔고 이는 동양철학의 중용 개념과도 맞닿는다. 사실과 추상 사이를 오가며 사물을 재현하는 드로잉은 완성된 습작을 바탕으로 한 사람의 존재 기록을 다루고자 한다.
Author(s)
채지영
Issued Date
2024
Awarded Date
2024-08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5649
http://dcollection.sungshin.ac.kr/common/orgView/000000015178
Alternative Author(s)
Chae, Gi Young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Department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Advisor
이만수
Table Of Contents
Ⅰ. 서론 1
Ⅱ. 본론 4
1. 일품회화에 대하여 4
1) 동양회화 속 일품회화 4
2) 일품회화와 드로잉의 중립성 7
2. 미완성 태도와 새로운 재료의 접합 10
1) 미완성의 완성된 결말 10
2) 통념으로부터 자유와 해방 11
3. 이름 없는 일상에 대한 기록 16
1) 이름 짓지 않는 것 16
2) 꽃과 나무 그리고 살아 숨쉬는 사물들 18
3) 사소한 일상 속 존재의 기록 25
Ⅲ. 결론 28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동양화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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