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李禹煥의 關係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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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A) study on Lee Ufan's 〈Relatum〉
Abstract
영문초록: p. [81]-82|본 논문은 이우환 (李禹煥 1936- )의 조각 <관계항關係項, Relatum>에 대한 연구이다. 돌과 철판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구성하는 <관계항>은 이우환이 작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던 68년무렵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작업이다. 특히 이 작품은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자각하기 위한 '만남의 구조' 즉 '관계항'이 바로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그의 미술관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관계항>은 이우환 이론의 핵심인 '만남이론'을 작품으로 형상화한 것에 다름 아니며, 그가 재일교포로서 일본 사회에 적응해나가던 시기, 타자의 시선으로 일본을 바라보며 형성한 세계관이 짙게 베어있는 작업이다. 바로 이 조각을 통해 작가는 '주체로서의 인간' 즉 작가의 힘은 거의 배제한 채 그 상황 속에서 사물과, 사람이 공간 속에서 어떤 유의미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가에 대한 담론을 전개해 나간다. 이는 세계를 인식하고 관계를 맺는 방법이자 도구로서의 신체에 대한 재인식과, 신체, 사물 등이 관계 맺는 장(場)인 공간에 대한 재해석으로 이어진다.
주체로서의 인간을 부정하는 그의 이론의 근저에는 당시 일본 사회와 미술계 전반에 흐르고 있던 반근대적 사상이 깔려 있었기 때문에, 그의 입장은 당시 사회와 미술계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젊은 미술인들 사이에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일본 미술계에 있어서 중요한 미술사적 흐름인 모노하 物派 형성의 결정적 동기가 되고, 이우환이 모노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본 논문에서는 이우환이 도일하였던 무렵인 1950-60년대 일본 미술계를 비롯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졌던 탈근대의 움직임과 그 속에서 형성된 작가정신?? 살펴보았다. 또한, 작업의 출발점에서 볼 수 있는 '신체의 움직임' 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서구의 플럭서스, 일본의 구타이 그룹 등이 보여준 퍼포먼스 작업들과의 연결지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그의 이론과 활동을 통해 형성된 모노하와의 관계 특히 당시 화단에서 이우환과 함께 모노하 작업을 진행했던 타마미술대학, 동경예술대학 학생들과의 만남, 그 속에서 성장해간 작가의 작업세계 등을 살펴봄으로써, 시대사조를 이끌어나간 작가정신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This is a study on Lee Ufan's <Relatum>. He calls almost of his sculptures as <Relatum>. He has made <Relatum>, usually consisted of stones and iron, when he began working in Japan, around 1968.
Without any specific action by artist, works show his idea about art "as it is". What he wants is showing the relation among art works, audience and space. Lee Ufan has special character among usual Korean artist because he makes work and writes critics about art too. So, he has many books about his works written by himself. Based on his book, I studied his works.
The art of relation-as long as the artist is not satisfied simply with haphazard application of scientific knowledge or with clumsy projections of schematic thinking speaking, this is as far as many relation artists around 1970 went, including MONO-HA school and the intellectualist school- had to have some kind of aesthetic fundamentals all its own. The art of relation needed an identifiable quality that would distinguish it from relation in general. Then, What special quality should the art of relation have? That is accordance. There are three point in accordance. Harmony, Rhythm ad Cosmic harmony.
This study may be show the 'relation' what artist tell through <Relatum>. For Lee, <Relatum> is not only working attitude but also living attitude.
Author(s)
김지연.
Issued Date
2003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5500
http://210.125.93.15/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1811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Department
미술사학과
Description
국문요약: p. 1-2
Table Of Contents
논문개요 = 1
목차 = 3
Ⅰ. 서론 = 1
Ⅱ.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활동 = 9
1. 1950-60년대 일본 미술계 = 9
2. 이우환의 생애와 활동 = 16
Ⅲ. 관계항 關係項의 형성과정과 모노하 物派 = 25
1. 만남이론과 〈관계항〉의 형성과정 = 25
2. 〈관계항〉과 《모노하》의 전개 = 32
Ⅳ. 관계항 작품 분석 = 40
1. 〈관계항〉의 개념화 과정 = 40
2. 작품의 형식과 의미 = 44
1) 재료의 문제 : 돌과 철판 = 44
2) 구성방식 = 46
3) 신체성과 장소성 = 50
Ⅴ. 결론 = 60
참고도판 = 63
참고문헌 = 71
ABSTRACT = 81
부록 = 83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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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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