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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와 탈은폐의 시각화를 통한 욕망 표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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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Desire through the Visualization of Concealment and Unconcealment : - Foucsing on the works of researcher -
Abstract
본 논문은 일상 중 사적 욕구에서 가치적인 것의 존재를 표현하고 자아의 정체성과 심리적 표현을 그것이 투영된 작품 분석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사적 욕구에 해당되는 물질적 대상에 대한 본질의 탐구와 그러한 탐구의 한 형태로서 드러나는 예술 작품의 상징적 의미를 탐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논문에서 연구자는 인간의 이상적 추구와 밀접한 욕망을 형상으로 표현하고, ‘은폐탈은폐’의 개념을 적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하이데거가 말하는 존재의 본질은 우리가 바라보는 대상의 진실 여부를 판가름하는 해석적 방법과 논지의 핵심이 된다. 하이데거의 철학에서 존재의 현현은 시간성과 본질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진리는 고정불변의 상태가 아니라, 역동적인 과정으로서 존재의 드러남은 필연적으로 존재자의 미현시적(未顯示的) 측면을 함의하며, 자기 현시(顯示)와 은폐의 변증법적 특성을 갖는다. 연구자가 삶과 현실에서 느끼는 가치와 미에 대한 추구는 그 본질의 현현 상태와 정도에 초점을 두게 됨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욕망은 환유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인간의 욕망은 현실에서 만족되지 않고 지속적이며 재생산적이다. 이 과정에서 욕망은 끊임없는 결핍을 느끼며 존재하게 만듦으로써 주체는 대타자A를 통해 끝없는 욕망을 나타낸다. 그 욕망은 우리 현실과 삶에서 나타나고 미술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된다.
연구자는 욕망의 울타리에 존재하는 실재계를 탐색해 봄으로써 사유하게 되는 것을 공간 조형 세계로 결부하였고, 연구자 자신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정서적 감정을 느끼며, 그리고 ‘이상적 욕망’을 갖게 되는 초월적인 세계를 이상적인 세계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연구자가 찾고자 하는 ‘이상적 욕망’에 관한 것을 가치적인 것으로 보고, 우리 주변의 ‘사물’과 ‘여체’에 관심을 두면서 가치와 미의 기준이 되는 대상을 표현의 소재로 삼게 된다.
우리가 존재하는 현실의 공간에서 표현적 대상이 가지고 있는 욕망에 대하여 사유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 사고를 하게 되는 전환점으로써 그 대상을 이해하고 성찰하고자 하는 예술가의 자세를 갖는 것이다. 주변 사물을 표현 대상으로 삼아 심리적 치유를 진행하고 긍정적 삶의 공간을 만든다. 사회적, 심리적 요구에 의해 대상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은 예술을 통해 심리적 위안과 정체성을 모색하는 과정이 된다. 일상에서 접하는 신체와 관련된 사물에 대한 관심은 예술가로서의 정체성과 미적 가치를 재해석하는 계기가 된다.
연구자는 하이데거의 ‘은폐탈은폐’ 이론에 근거하여 인간이 가지는 감정을 외부 세계와의 소통적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은폐되고 탈은폐 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은 인간의 감정이며 복잡 미묘함을 나타내는데 이것을 연구자는 ‘감정적 허위’로 연결 짓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예술 작품을 통해 실현되며, 연구자의 내면세계와 외부 환경 간의 상호작용을 반영한다.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는 대상의 변형은 전혀 다른 새로운 형상으로 수용된다. 관찰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대상은 작가 자신이 되기도 하며, 관찰한 대상에 대한 전달자 역할을 한다. 연구자는 자신과 바라본 대상의 감성적 교류를 통해 작품 속 사물의 의미를 다양하게 해석해 보고자 한다. 이는 대상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이를 통해 미적 탐구의 깊이를 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자가 ‘은폐된 형상’에서 ‘은페탈은폐’적 개념과 연관하여 대상이 상징하는 의미를 해석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의 조형적 언어의 구축과 확립을 위해 선행 연구작가로 크리스토퍼 자바체프, 김석(Kim Suk), 마리오 딜리츠(Mario Dilitz), 케빈 프란시스 그레이(Kevin Francis Gray), 레쟈 아라메시(Reza Aramesh), 다니엘 아르샴(Daniel Arsham), 우고 론디노네(Ugo Roninone)를 선정하였다.
선행 연구 작가들이 다루는 물질과 공간, 사물에 부여하는 의미를 통해 그들의 공간 운용과 구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조형의 기본적 요소를 기반으로 발전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본 연구의 기초이자 핵심이 되는 개념을 분석한다. 본 연구자의 작품 성향과 비교 분석하여 연구자 본인의 작품에서 자아의 사유 공간을 표현하는 조형화 작업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은폐된 형상’과 관련하여 하이데거의 ‘은폐와 탈은폐’, 라캉의 ‘타자의 욕망’ 이론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본 연구 주제와 결집할 수 있는 철학적 내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시에 작품에서 매개체로 다루어지는 사물의 본질적 속성과 재해석적 의미를 통해 ‘은폐된 형상’과 연관한 연구를 더욱 심취하게 되었다.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사유하게 되는 것과 그렇게 해서 얻은 관점을 통해 보다 명료한 해석을 얻게 되고, 이를 통해 공간 속 형상을 표현한다. 자아가 체득하게 되는 현실의 정체성을 ‘감정적 허위’라는 내용의 구조로 형상과 표현 기법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리고 연구자의 개인 심리상태를 ‘결과 겹’이라는 경계적 심리를 대변하는 상징적 기호를 적용하여 표현 방식과 기법을 분석하고 설명하였다.
종합적으로 본 연구는 작품에 있어 내용과 형식에 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연구자의 미적 형식으로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표현 방식에 맞추어 ‘은폐와 탈은폐 된 욕망’의 주체를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키워드 : 이상, 욕망, 은폐, 탈은폐, 감정적 허위
Author(s)
정창대
Issued Date
2025
Awarded Date
2025-02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5376
http://dcollection.sungshin.ac.kr/common/orgView/000000015288
Alternative Author(s)
JEONG CHANGDAE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Department
일반대학원 조소과
Advisor
김성복
Table Of Contents
I. 서론 1
1. 연구목적 1
2. 연구내용과 방법 2
II. 연구 작품의 이론적 고찰 4
1. '은폐와 탈은폐' 이론 4
1) 하이데거의 은폐와 탈은폐 개념 4
2) 은폐된 형상의 미술사적 고찰 10
3) 은폐된 형상의 다중성 15
4) 은폐된 형상의 상징적 의미 23
2. 욕망 이론 30
1) 라캉의 타자와 욕망 30
2) 이상을 추구하는 욕망 37
III. 선행 연구 작가 44
1. 잠재된 은폐성 44
1) 크리스토 자바체프 일상풍경의 은페성 44
2) 김석 삶과 존재의 은폐 52
3) 마리오 딜리츠 감정의 은폐 62
4) 케빈 프란시스 그레이 탈은폐적 대상의 감정 표현 66
2. 탈은폐적 표현 71
1) 레쟈 아라메시 현실을 사유하는 탈은폐 71
2) 다니엘 아르샴 - 시공간의 탈은폐 75
3) 우고 론디노네 탈은폐를 통한 미적 치유 84
IV. 본인 작품 연구 91
1. 욕망과 표현 대상의 선택 91
1) 일상 속 욕망의 대상과 정체성 91
2) 은폐된 형상과 욕망 100
2. 형상의 은폐탈은폐적 표현 110
1) 형상의 은폐적 표현 110
2) 형상의 탈은폐적 표현 134
3) 은폐와 탈은폐 형상 143
V. 결론 156
Degree
Docto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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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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