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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기효능감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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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Relationships among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s Perceived by Children, Self-efficacy, and Stress Coping Behaviors
Abstract
본 연구는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자기효능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떤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보이는지,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대처행동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기반으로 아동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도록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경기 지역의 6개 초등학교의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상자는 총 520명으로, 성별로 남자 266명, 여자 254명이며, 학년별로 4학년 77명, 5학년 185명, 6학년 258명이다. 부모의 양육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정선영(2000)의 아동이 지각한 양육행동 척도를,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알아보기 위해 한혜진(2002)의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신재선(2000)의 일상적 스트레스 대처행동 척도를 사용하였다.
먼저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른 자기효능감 수준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부모의 양육태도에서 온정/수용적 양육태도를 많이 지각한 집단은 적게 지각한 집단보다 자기효능감이 높고 적극적,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거부/제재적 양육태도와 허용/방임적 양육태도를 많이 지각한 집단은 적게 지각한 집단보다 자기효능감이 낮고 소극적, 공격적, 회피적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적극적 대처행동과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자기효능감이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보다 공격적 대처행동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아동이 부모로부터 온정/수용적 양육태도를 많이 지각할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아지고, 거부/제재적, 허용/방임적 양육태도를 많이 지각할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태도의 하위 요인들 중에서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태도 중 온정/수용적 양육태도가 자기효능감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부모의 양육태도에서 온정/수용적 양육태도를 많이 지각할수록 적극적,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을, 거부/제재적 양육태도를 많이 지각할수록 공격적, 소극적, 회피적 대처행동을, 허용/방임적 양육태도를 많이 지각할수록 회피적, 사회지지 추구적, 공격적,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태도의 하위 요인들 중에서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모의 온정/수용적 양육태도가 적극적 대처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거부/제재적 양육태도가 소극적, 공격적, 회피적 대처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모의 온정/수용적 양육태도가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인이기는 했지만 거부/제재적, 허용/방임적 양육태도도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자기효능감이 높아질수록 적극적,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고, 공격적 대처행동과 회피적 대처행동은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 하위 요인들 중에서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살펴본 결과, 적극적 대처행동과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자기조절 효능감이 나타났으며, 소극적, 공격적, 회피적 대처행동에는 자신감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아동이 지각한 부모 양육태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아동들은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온정/수용적, 거부/제재적이라고 지각하였고,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허용/방임적이라고 지각하였다. 또한 성별에 따른 부모의 양육 태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는데, 남아가 여아보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더 거부/제재적이라고 지각하였다. 그리고 여아가 남아보다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더 온정/수용적이라고 지각하였고,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더 허용/방임적이라고 지각하였다. 자기효능감에서는 남아와 여아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지 않았지만, 하위 요인 중 자기조절 효능감에서 여아가 남아가 차이를 보여서, 남아가 여아보다 자기조절 효능감이 더 높았다. 한편 스트레스 대처행동에서는 여아가 남아보다 소극적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아가 남아보다 자기 위로를 하거나 나쁜 상황을 운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학년차를 알아보았는데, 4학년과 5학년이 6학년보다 아버지의 양육태도를 더 온정/수용적이라고 지각하였고, 5학년이 6학년보다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더 온정/?熾育岵繭箚? 지각하였다. 자기효능감에서는 학년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하위 요인인 자기조절 효능감에서 4학년이 6학년보다 더 높았다.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행동에서는 4학년이 6학년보다 적극적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였고, 4학년이 5학년보다 사회지지 추구적 대처행동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을 통해, 아동이 특정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스트레스에 적응적으로 대처하는 데 있어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따라서 아동에게 온정적이고 수용적인 양육태도를 더 많이 보이는 것이 필요하며, 거부적이고 억압적인 양육태도, 지나치게 자율적인 양육태도,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양육태도 등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relationships among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 perceived by children, self-efficacy, and stress coping behaviors. Subjects of the study were 520 children(male 266, female 254) in 4th(n=77), 5th(n=185), and 6th(n=258) grade sampled from six elementary schools. Parental chile-rearing attitude was measured by the Childrearing Behavior Questionnaire(Jung, 2000), children's self-efficacy was measured by the General Self-Efficacy Scale(Han, 2002), and stress coping behaviors were measured by Daily Hassles Coping Scale for Children(Shin, 2000).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defined two groups(high and low level group) in each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 factor and self-efficacy. The high level group(upper 30%) of warmth/acceptance attitude reported higher level of self-efficacy and used more active and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in stress situation than low level group(lower 30%). Each high level group of rejection/restriction and permissiveness/nonintervention attitude reported lower level of self-efficacy and used more passive, aggressive, and avoidant coping than low level group. And high level group of self-efficacy used more active and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s, and low level group used more aggressive coping behavior.
Second, parents' warmth/acceptance attitude positively correlated with children's self-efficacy, and rejection/restriction and permissiveness/nonintervention attitudes negatively correlated with children's self-efficacy.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demonstrated that parent's warmth/acceptance attitude had the most significant influence on children's self-efficacy.
Third, parents' warmth/acceptance attitude positively correlated with active and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s, and rejection/restriction and permissiveness/nonintervention attitudes negatively correlated with passive, aggressive, and avoidant coping behavior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demonstrated that parents' warmth/acceptance attitude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active and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s, and rejection/restriction attitude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passive, aggressive, and acoidant coping behaviors. And rejection/restriction and permissiveness/nonintervention attitudes also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although warmth/acceptance attitude had the most significant influence on it.
Fourth, children's self-efficacy positively correlated with active and social support seeking behaviors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aggressive and avoidant coping behaviors.
Fifth, children reported that mother was more warm/acceptable than father and father was more permissive/noninterventional than mother. In addition, there was the difference between boys and girls in perceiving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s. Boys reported that mother and father were both rejective/restrictive. Girls reported that mother was warm/acceptable and father was permissive/noninterventional.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boys and girls in self-efficacy. In regard to stress coping behaviors, girls used more passive coping behavior than boys.
Finally,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differences among 4th, 5th, and 6th graders, 4th and 5th graders reported more warmth/acceptance attitude of father than 6th graders, and 5th graders more warmth/acceptance attitude of mother than 6th graders. There was no difference among 4th, 5th, and 6th graders in self-efficacy. Finally, 4th graders used more active coping behavior than 6th graders and more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s than 5th graders.
Author(s)
김민정
Issued Date
2003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4653
http://210.125.93.15/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1231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Department
심리학과
Description
국문요약: p. ⅰ-ⅲ
Table Of Contents
논문개요 = ⅰ
목차 = ⅳ
Ⅰ. 서론 =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2. 이론적 배경 = 4
1) 부모의 양육태도 = 4
(1) 부모 양육태도의 개념 = 4
(2) 부모 양육태도의 유형 = 6
2) 자기효능감 = 10
(1) 자기효능감의 개념 = 10
(2) 자기효능감의 이론 = 11
3) 스트레스 대처행동 = 18
(1)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개념 및 유형 = 18
(2)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 = 20
4)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기효능감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 간의 관계 = 24
(1)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기효능감 = 24
(2) 부모의 양육태도와 스트레스 대처행동 = 25
(3)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 행동 = 26
3. 연구문제 = 29
Ⅱ. 연구방법 = 32
1. 연구대상 = 32
2. 연구도구 = 32
3. 연구절차 = 37
4. 자료분석 = 37
Ⅲ. 연구결과 = 39
1. 연구대상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징 = 39
2.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른 자기효능감의 차이 = 41
3.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차이 = 42
4.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차이 = 47
5.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기효능감의 관계 = 48
6. 부모의 양육태도와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관계 = 54
7.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관계 = 59
8. 부모 양육태도의 차이 = 62
9. 부모의 양육태도,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성차 = 63
10. 부모의 양육태도,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학년차 = 66
Ⅳ. 논의 및 제언 = 70
1. 결과 논의 = 70
2.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 = 78
참고문헌 = 80
ABSTRACT = 89
부록 = 92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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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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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바고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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