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사이의 시각적 경계 연구
- Alternative Title
- Between the existence of visual boundaries
- Abstract
- 빛과 색채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항상 존재한다. 하지만 색의 존재는 빛의 밝기에 따라 순간순간 변화되며 존재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은 눈에 새로운 의미를 생성시킨다. 색채를 인지하는 차이는 주변의 환경적 요소, 빛, 물체가 흡수하거나 반사하는 색에 따라 다르다. 다시 말해, 주변적 상황에 따라 변화되는 색채의 환영적 마술은 결국, 사물들이 가지고 있는 본질에 대한 우리들의 일반적인 인식의 틀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색채는 자신을 담는 매개체를 필요로 한다. 물론 실질적으로 사물들은 고유의 색을 겉으로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숨겨진 내면의 색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매개체가 꼭 필요한 것이다. 본인의 작품 속에서 주요 매개체로 선택한 투명한 유리 물질들은 색채를 끌어들이는 방법적 측면의 한 가지로 주변의 공간 및 사물들의 특징을 반사적으로 투영시킨다. 이미지와 색채들은 축적된 유리 물질들 속에서 다시 혼합, 분해 그리고 왜곡 된다. 평범하고 사소한 유리 물질들과 그 안에 담긴 물은 단순한 변형적 측면을 탈피하여 본질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창출시키는 필터 역할이다. 유리에 반사 된 환영적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화나 아크릴 물감을 얇게 바르거나 붓자죽을 최소화 시켜 평면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실체와 환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창출하고자 한다. 축적된 유리 물질의 구조를 통해 해체되고 분해한다.
산업사회,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정신적인 것에 대한 것과 환경적 요소에 따른 변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것인가? 인간과 사회 구조의 관계는 색채의 인식과정처럼 비슷한 과정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어떠한 매개체를 통해 전달되기도 하며 과정 속에서 왜곡되고, 분열되며 혼란의 문제를 유발한다. 일률적이고 반복적인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지나쳐버리는 그 어떤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일지도 모른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본인은 2007년부터 2010까지의 작품(2010년 9월 청구전을 중심으로)을 재해석 하는 계기를 갖고, 또한 이론적인 배경을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본다. 인류사회에서 소외된 타자와 사회의 관계, 그들의 이해타산적 사고, 빈부 격차의 차이 등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 하나하나에서 사물의 고유 색채로써 전달하고자 한다. 예술에 있어서 본인의 역할을 되새기고, 본 연구의 방법론적 제안은 시각적 미술의 밑거름이 되는 선례로 기여되기를 희망한다.
- Author(s)
- 권효민
- Issued Date
- 2011
- Awarded Date
- 2011-02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4588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6651
- Alternative Author(s)
- Kwon, Hyo Min
- Affiliation
-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서양화과
- Advisor
- 박영근
- Table Of Contents
- 논 문 개 요
Ⅰ. 서 론 ··············································································1
Ⅱ. 본 론 ··············································································3
1. 작품의 조형적 측면
1) 사물의 본원적 속성과 표면화 ·············································3
2) 체적 색채(volume color)의 활용을 통한 조형적 접근 ·····7
2. 작품의 내용적 측면
1) 현대사회와 인간의 관계 구조 ············································11
2) 실재와 실재사이의 시각적 경계 ·········································15
ⅰ)유리의 개념적 현상표현과 평면성 ···································15
ⅱ)(유리막을 통한)실재와 허구의 관계 ·································18
ⅲ)일률적, 반복적 경계 ···················································20
3) 색채를 통한 현대사회 인지 방법의 차이 ·······························23
3. 작품 분석
1) 쌓여진 유리컵 뒤의 피부 재료들 - 여성의 미의 기준····················27
2) 쌓여진 유리컵 뒤의 수용성 재료들 -현대미술의 현상과 시장미술의 현재 ·······································28
3) 쌓여진 유리물질 뒤의 기호 식품들 - 기호 식품과 화학 재료의 유혹··29
Ⅲ. 결 론 ············································································31
참 고 문 헌
도 판 목 차
작 품 목 차
ABSTRACT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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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화과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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