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 수작업을 통한 동네의 공간 인식 표현 방법 연구
- Alternative Title
-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Neighborhood Spatial Perception through the Newspaper Handwork
- Abstract
- 논 문 개 요
이 논문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의 작품을 중심으로, 갈수록 잊혀만 가는 우리 주변의 옛 동네를 복고적인 관점 하에 입체적인 공간구성을 활용하여 다각적인 표현 방법을 연구해온 결과물이다. 나는 옛 것에 대한 가치를 최대한 살리고자 신문지라는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수작업의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를 통해 모색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예술적인 가능성에 주목한다.
옛 동네는 우리 주변에서 점차 소외되어 가고 있다. 내 경우에 옛 동네란 어린 시절의 그윽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한편으로는 한없이 낯설거나 불안하게 느껴지는 묘한 장소이다. 나는 재개발로 인해 옛 동네들이 사라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마치 내 어린 시절의 기억마저도 사라질 것만 같은 위기감이 엄습한다. 동시에, 이에 대해 소극적이고 무관심한 내 모습 또한 발견하게 된다. 결국 나는 일상적이고 복고적 매체인 신문지를 사용하여 자아의 형성과 영향 관계에 대해 탐구하고 이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어린 시절에 즐거웠던 내 일상의 삶을 보존하고, 나아가 앞으로 우리가 당면하거나 지향하는 삶의 모습을 고찰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우선 복고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선택된 일상적인 재료, 이를 개인화된 표현으로 승화시키는 다양한 수작업 방법론, 그리고 이를 통해 시각화된, 끊임없이 변모하는 오늘날의 동네 풍경에 주목한다. 즉, 옛 동네의 표현 연구는 옛 것에 대한 가치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지엽적인 의미에서의 특정 동네를 넘어 개인과 사회의 여러 의미를 모색하고 예술담론의 심화를 도모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
나는 이 논문이 급변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신만의 고유한 기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따뜻한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일상적인 재료와 수작업의 예술적인 가능성을 통해 개성 있는 자아를 발견하고 재창조하여 보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의미를 찾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 Author(s)
- 문예지
- Issued Date
- 2019
- Awarded Date
- 2019-08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4556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3692
- Alternative Author(s)
- Mun Yeji
- Affiliation
- 성신여자대학교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서양화과
- Advisor
- 임상빈
- Table Of Contents
- 목 차
논문개요
Ⅰ. 서론1
Ⅱ. 본론 3
1.현대사회에 나타나는 복고현상 3
1) 복고의 원인 3
2) 복고의 사례 : ‘뉴트로’ 4
2.접근 방식 6
1) 재료적 측면 : 일상의 예술화 6
2) 내용적 측면 : 대상의 개인화 7
3) 기법적 측면 : 관계의 표상화 9
① 견고하게 만들기 9
② 찢어내기와 뜯어내기 10
③ 복구하기 12
④ 흔적남기기 13
3. 작품분석 15
1) ‘도시섬’ 시리즈 15
2) ‘디즈니랜드’ 시리즈 17
3) ‘바벨탑’ 시리즈 19
4) ‘옛 동네’ 시리즈 21
5) ‘집 터’ 시리즈 22
6) ‘마천루’ 시리즈 24
Ⅲ. 결론 26
참고문헌
ABSTRACT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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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 서양화과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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