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소외된 공간을 통한 도시풍경 연구

Metadata Downloads
Alternative Title
A Study on the Urban Landscape through an Alienated Space
Abstract
논 문 개 요

산업혁명 이후 급속도로 발전된 인간문명은 인간에게 물질적 풍요와 편리함을 안겨다 주게 되었지만 인간의 정신세계가 물질세계를 지배하는 존재라기보다 사회구조 속 하나의 도구에 불과한 객체로 전락해 인간의 물질문명에 오히려 종속되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로 인한 생활의 무력감과 스스로의 존엄성 파괴, 인간내면의 정신적 가치와 인간성이 상실되어 가는 사회문제를 초래하게 되었으며 이는 인간 소외현상으로 이어졌다. 현대사회 속에서 체감하게 되는 일상생활은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행위들, 숨 돌릴 새도 없이 밀려드는 걱정, 자신과 가족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벅찬 생활로 여겨지는 공간이 되어 버렸다. 본인은 이러한 현대사회의 모순적인 도시공간을 일상적인 풍경에서 마주하고 산책자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일상 속을 걷다가 본인에게 새롭게 지각되어지는 풍경으로 현대도시는 높고 반듯한 빌딩, 화려한 건물들이 대부분이지만 그 도시 속 한켠에 반대되는 이미지가 함께 공존한다. 굽이져 초라하게 자리하고 있는 골목의 소외된 모습들이 본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들이다. 골목 어귀 낡고 금이 간 담벼락에 담겨져 있는 도시 속 풍경들은 현대사회에서 모든 것이 발전해 오고 더 나은 삶으로 발돋움하였지만 그와 함께 확장되어버린 소외양상의 모순, 그 단편적인 모습과 흡사한 이미지로 새롭게 다가온다. 이러한 풍경들 즉, 화려한 빌딩과 골목의 서민적인 삶의 이중성들을 예술적 행위로 담아내고 바라보면서 현대사회의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 생각한다. 이렇게 지각된 생각은 개인적, 역사적 흔적을 지니고 있는 오래된 골목풍경과 그 주변의 소박한 사물들에 감정이 이입되고 내면의 상이 투영되어 작품에 드러난다. 작품에 표현된 형태들은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골목풍경이지만 소박한 사물과 소외된 풍경으로 현대인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정서를 은유적이고 비유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사회와 현실의 괴리감을 밝고 어두운 색채로 표현하고 낮과 밤, 하늘과 땅의 모습으로 형상화 하였다. 이것은 현대의 실재를 반영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사회구조와 인간 본질의 치유와 회복을 바라는 염원이 담겨져 있는 행위이다.
Author(s)
한은혜
Issued Date
2014
Awarded Date
2014-02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4314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8883
Alternative Author(s)
Han, Eun Hye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Department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Advisor
김진관
Table Of Contents
목 차

논 문 개 요

Ⅰ. 서 론 1

Ⅱ. 본 론 3
1. 작품형성의 이론적 배경 3
1) 일상과 흔적의 공간 3
2) 도시 속의 소외된 정서 7
2. 작품에 나타난 표현방법 12
1) 소박한 시선과 서정적 표현 12
2) 투영화된 상징성 16
3. 작품 설명 20

Ⅲ. 결 론 40

참 고 문 헌
ABSTRACT(영문초록)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동양화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14-02-20
파일 목록

Items in Repository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