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여고생의 채소 섭취 실태 및 관련 요인 분석
- Alternative Title
- A Study on Vegetable Intakes and Related Factors of Girls'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Area.
- Abstract
- 본 연구는 여고생의 채소 섭취량에 따른 일반사항, 식습관, 식행동, 채소에 대한 인식, 자아효능감, 채소에 대한 지식, 채소류의 기호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이들 변인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에 소재하는 여자 고등학교의 1, 2학년 3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1일 채소 섭취 횟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3.82±1.59로 나타났으며 이것을 기준으로 하여 저 섭취군을 <3.9 미만으로, 고 섭취군은 3.9≤ 이상으로 나누어 채소 섭취량에 따른 일반사항, 식습관, 식행동, 채소에 대한 인식, 자아효능감, 채소에 대한 지식, 채소류의 기호도의 차이를 살피고 관련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평균 나이 17.42±0.69세, 신장 161.67±4.86cm, 체중 52.02±6.42kg, BMI는 19.89±2.22kg/m2로 나타났으며 군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고 섭취군에서 가정의 월수입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2. 식행동 점수의 경우 전체적으로 볼 때, 고 섭취군에서 높은 경향이었고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인 항목으로는 ‘밥과 다양한 채소, 생선, 육류를 포함하는 반찬을 골고루 매일 먹는다(p<0.05)’, ‘간식으로는 신선한 과일을 주로 먹는다(p<0.05)’, ‘짠 음식, 짠 국물을 적게 먹는다(p<0.05)’, ‘인스턴트 음식을 적게 먹는다(p<0.05)’였다.
3. 고 섭취군의 본인(p<0.001), 부모(p<0.05)의 채소 선호도가 높았고, 영양지식 습득 경로가 주로 영양전문가와 부모님 및 조부모인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식사 시 ‘3종류’와 ‘4종류 이상’의 채소와 같이 먹는 것으로 나타나 군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전체 대상자의 채소를 섭취하는 장소는 집(65.2%)이 가장 많았고, 학교에서의 채소섭취 교육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78.2%).
4. 채소의 색, 맛, 질감에 대한 선호도는 두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 검은색 채소, 쓴맛 나는 채소, 물컹한 질감을 갖는 채소의 선호도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5. 채소에 대한 인식을 보면, 60점 만점에 고 섭취군이 47.74점으로 저 섭취군(44.87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p<0.001). 고 섭취군은 채소를 먹으면 변비를 예방하여 건강해 질 것이고(p<0.05), 피부가 예뻐질 것이며(p<0.01), 암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인식하였으며(p<0.05), 색이 싫어서(p<0.05), 질감이 이상해서(p<0.001), 향이 싫어서(p<0.01), 씹기 어려워서(p<0.01), 평소에 잘 먹지 않아서(p<0.01) 채소 섭취가 힘들다고 인식하지 않았다.
6. 채소에 대한 자아효능감을 보면, 36점 만점에 고 섭취군이 26.93점으로 저 섭취군 (24.92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고 섭취군은 지금까지 먹었던 것보다 앞으로 더 다양한 채소를 먹을 수 있고(p<0.01), 매끼 식사에 제공된 채소반찬을 먹을 수 있으며(p<0.05), 채소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채소 섭취를 적극 권유할 수 있다(p<0.01)고 하였다. 또한 채소 반찬을 하루에 4회 이상 먹을 수 있고(p<0.001), 같이 식사를 하는 사람이 채소 반찬을 먹지 않아도 난 먹을 수 있으며(p<0.001), 지금까지 먹어보지 않은 채소도 먹을 수 있다(p<0.001)고 하였다.
7. 채소에 대한 지식에서는 20점 만점에 총점 13.66점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고, 고 섭취군이 14.04점으로 저 섭취군의 13.26점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지식에서는 고 섭취군 5.39점, 저 섭취군 4.99점, 건강지식에서는 고 섭취군 4.43점, 저 섭취군 4.22점, 조리가공지식에서는 고 섭취군 4.22점으로 저 섭취군 4.05점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
8. 채소류의 기호도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고 섭취군이 저 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엽채류에서 고 섭취군 3.84점, 저 섭취군 3.68점(p<0.05), 과채류에서 고 섭취군 3.84점, 저 섭취군 3.56점(p<0.001), 근채류에서 고 섭취군 3.85점으로 저 섭취군 3.60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9. 채소 섭취량은 식행동 점수(r=0.122, p<0.05), 채소인식 총점(r=0.253, p<0.001), 자아효능감(r=0.279, p<0.001)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식행동 점수는 모든 항목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채소 인식과 자아효능감에서는 조리지식 점수를 제외하고 모든 문항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채소 지식 총점에서는 채소 섭취량을 제외하고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 중 영양지식 점수와의 상관도가 r=0.838(p<0.001)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여고생의 김치를 포함한 채소 섭취량이 저조하였고, 전반적으로 저 섭취군은 고 섭취군에 비해 식행동과 채소의 영양, 건강, 조리가공지식 점수가 낮은 경향이었다. 반면, 고 섭취군은 한 끼당 섭취하는 채소의 가짓수도 많았으며, 채소를 섭취하면 변비를 예방하며, 피부가 예뻐질 것이고,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등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 섭취군은 지금까지 먹었던 것보다 앞으로 더 다양한 채소를 먹을 수 있으며, 채소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채소 섭취를 적극 권유할 수 있고, 함께 식사하는 사람이 채소 반찬을 먹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는 등 자아효능감이 높았다. 그리고 채소 기호도에 대한 조사 결과, 고 섭취군은 엽채류, 과채류, 근채류에서 저 섭취군 보다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본 연구로 인해 대상자들의 채소를 기피하게 되는 요인과 채소 종류별 기호도, 조리법별 기호도를 알 수 있게 되어 이를 참고로 채소 섭취 증대를 위한 메뉴개발에 이용될 수 있으며, 또한 채소 섭취 관련 요인을 바탕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한다면 채소 섭취 증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 Author(s)
- 홍지연
- Issued Date
- 2010
- Awarded Date
- 2010-08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4119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6419
- Alternative Author(s)
- Hong, Ji Yeon
- Affiliation
-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영양교육전공
- Department
- 교육대학원 영양교육
- Advisor
- 안홍석
- Table Of Contents
- 논문개요
Ⅰ. 서론 1
Ⅱ. 연구 내용 및 방법 7
1. 연구 대상 및 기간 7
2. 연구 내용 및 방법 7
3. 자료 처리 및 분석 10
Ⅲ. 연구 결과 12
1. 1일 채소류 섭취 횟수 12
2. 일반사항 13
1) 신체적 특성 13
2) 인구통계학적 특성 14
3. 식습관 17
4. 식행동 19
5. 채소류에 관한 사항 22
1) 본인, 부모님 및 형제 자매의 채소류 선호도 22
2) 채소반찬을 먹는 이유 23
3) 채소반찬을 먹지 않는 이유 23
4) 채소 섭취 권유 24
5) 채소에 관한 기타 사항 25
6) 채소 색 선호도 27
7) 채소 맛 선호도 28
8) 채소 질감 선호도 29
9) 김치 선호도 31
6. 채소에 대한 인식 32
7. 자아효능감 34
8. 채소에 대한 지식 36
9. 조리법에 따른 채소류의 기호도 38
1) 엽채류 38
2) 과채류 40
3) 근채류 42
10. 채소 섭취량, 식행동, 채소 인식, 자아효능감, 채소 지식 간 의 상관관계 43
Ⅳ. 고찰 45
Ⅴ. 요약 및 결론 56
참고문헌
ABSTRACT
부록(설문지)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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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대학원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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