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화보에 나타난 색조화장품 색채 분석
- Alternative Title
- Analysis of colors used in brochures of cosmetics brands’ makeup products
- Abstract
- 21세기는 이미지 시대이자 감성의 시대이다. 이미지는 곧 형태를 나타내며 형태는 디자인과 연결 된다. 디자인의 요소인 색채, 형태, 질감 중 색채는 시각적인 요소로 감성을 자극하는 최상의 고부가가치적 소프트웨어이며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환경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색채는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분야에 접근가능하며 색채와 떨어질 수 없는 유기적인 관계로서 색조 화장품에 나타나는 색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피부의 보호 기능을 하는 기초화장품과는 달리 장식적 기능을 강조하는 색조화장품은 제품 선택시 피부색과 제품 색의 조화, 그리고 배색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퍼스널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일이 중요시되면서 자연스럽게 퍼스널컬러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퍼스널 컬러의 이론이 되는 웜과 쿨 컬러에 대한 개념에 주안점을 두고 코스메틱 브랜드 화보에 나타난 색상분석을 통해 웜과 쿨 컬러의 활용 범위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구체적인 연구 방법은 최근 5년간 3개의 브랜드에서 시즌별로 나타난 색조화장품 메이크업 화보에서 베이스, 아이샤도우, 치크, 립의 네 항목으로 구분하여 각 항목에서 나타난 색상를 도출하고 분석한 뒤 항목마다 도출된 색채의 RGB값을 비교하여 Blue값과 Green값의 차이를 통해 메이크업에서 웜과 쿨 컬러가 어떻게 섞여 나타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5년간 나타난 색상분석 결과 색상선택의 범위가 비교적 자유로운 아이샤도우 항목을 제외한 베이스, 치크, 립 컬러는 3개의 브랜드 모두 특정색채가 중첩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중첩되는 색채 이외에는 유사색상,색조의 특징을 보여 크게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SS와 FW의 시즌의 비교분석 결과 명도. 채도의 차이만 보여 색상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색상은 R(빨강), O(주황), Y(노랑)이 가장 많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색조는 ltgy(밝은 회), light(밝은), dl(탁한), dp(진한)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출된 색채를 단색 이미지스케일에 안착시켜 형용사 스케일과의 중첩위치를 알아 본 결과, 거의 동일하게 위치하였으며 SS시즌의 경우 ‘내추럴한, 맑은, 귀여운, 온화한, 우아한’의 그룹에 집중 분포되었고 FW의 경우 ‘우아한, 점잖은, 모던한, 다이나믹’의 그룹에 집중되었다. SS와 FW에서 나타난 색상이 명도차를 보임에 따라 이미지 스케일의 분포 위치도 명도 차이에 따른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둘째, RGB 분석 결과 30개의 이미지 중 26개의 이미지에서 Blue값과 Green값의 수치가 섞여 나타남에 따라 하나의 메이크업 이미지에 웜과 쿨 컬러가 모두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인트 컬러로 많이 사용되어지는 립 컬러는 Blue값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와 반대로 베이스에서는 1개의 이미지를 제외하고 29개 이미지에서 모두 Green값이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Blue값이 높은 경우는 고명도이면서 중-고채도의 난색 계열이었으며, Green값이 높은 경우는 중명도, 중채도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피부에 아름답게 컬러를 입히는 미적 기능을 가진 뷰티 메이크업의 특성상, 대부분의 색채는 무난한 색 기미를 띠고 있다. 색조 화장품이라는 특성을 가진 뷰티색채의 경계 때문에 활용색채의 범위는 좁게 나타났으며 색상이나 시즌에 상관없이 웜과 쿨 컬러는 거의 동시에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라는 틀을 깨고 좀 더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색채의 활용을 기대하며 퍼스널 아이덴티티가 중요시 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퍼스널 컬러의 개념을 가진 색조화장품이 개발된다면 민감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소비자 니즈에 부합 할 수 있는 전략적인 메이크업 색채 활용을 제안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메이크업 색채의 이미지와 배색의 활용을 웜과 쿨 컬러 개념에서 분석한 것으로써 소비자 마케팅을 위한 측면보다는 색채학과 화장품 산업의 색조 개발 시 기초자료로서 그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Author(s)
- 은광희
- Issued Date
- 2014
- Awarded Date
- 2014-02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3820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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