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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9개의 노래와 가곡 Op.32》 분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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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논문에서는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의 초기작품인 《9개의 노래와 가곡》(9 Lieder und Ges?nge op.32)의 분석적 연구를 내용으로 하였다. 이 작품은 독일의 낭만파 시인인 플라텐(August von Platen, 1796-1835)과 다우머(Georg Friedrich Daumer, 1800-1875)의 시를 바탕으로 1864년에 작곡 되었다. 브람스는 이 작품을 작곡할 시기에 심각한 침체기를 겪고 있었는데, 이 작품에 고전적 형식에 낭만적 화성 어법을 더하여 그만의 음악적인 특징을 잘 드러내었다.
곡은 총 9곡으로, 실연의 아픔을 겪은 화자가 연인을 잊지 못해 정처없이 떠도는 내용의 1곡으로 시작해 연인과 함께 하는 것의 황홀함을 노래하는 9곡의 내용으로 마무리 된다. 시의 내용만 연결했을 때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수록된 시와 음악을 분석하여 정리해 보자면, 첫째, 음악적으로 튼튼한 형식적 구조 위에 대위법과 모방 기법을 사용한 고전적인 면과 낭만적인 화성어법, 3도 전조등의 낭만적인 면이 조화롭게 융합 되어있는 작품이었다는 것. 둘째, 시와 음악의 연결이 슈베르트와 슈만보다는 덜 섬세하였는데, 이는 그의 가곡 작곡에 있어 시의 내용보다는 음악적인 면에 더 집중하였던 경향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평생에 걸쳐 작곡된 가곡 중 젊은 날의 브람스의 감성이 드러난다는 점은 훌륭한 가치가 있으며, 연주가로 하여금 호응도가 높은 작품이 될 것 이다.
본 연구는 《9개의 노래와 가곡 Op.32》에서 브람스가 추구하였던 음악적 특징을 알아보고, 《9개의 노래와 가곡》의 분석을 통해 이러한 음악적인 요소를 그가 선정한 시 문학에 어떻게 녹여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 볼 수 있다. 이 논문을 통해 국내에 연구되지 않은 브람스 초기 가곡의 심층적 이해에 도움이 되며 연주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논문이 되길 기대한다.
Author(s)
지승환
Issued Date
2018
Awarded Date
2018-08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3797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2981
Department
일반대학원 반주학과
Advisor
지형주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반주학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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