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의 언어폭력 경험, 감정노동, 감성지능 및 사회적 지지와 이직의도와의 관계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 간호사의 언어폭력 경험 정도를 파악하고 감정노동, 감성지능 및 사회적 지지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서 언어폭력의 예방을 통한 안전한 병원 근무 환경조성 및 간호사들의 개인 정서적, 사회적 지지를 통한 효율적인 대처 전략을 마련하여 간호사의 이직률을 최소화시켜 좀 더 안정적인 간호조직기반 정착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S시 소재 일개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89명을 대상으로 2015년 11월 17일부터 2015년 11월 27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각 병동과 외래, 특수부서들을 직접 방문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ical Packageds for the Social Sciences) version 18 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최소와 최대,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의 통계방법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전체 189명 중 연령은 20~29세가 64.0%, 30~39세가 29.1%, 40세 이상이 6.9%순으로 나타났고, 여자가 95.8%, 미혼이 80.9%, 종교는 57.7%가 ‘없다’라고 응답하였다. 최종학력은 학사학위가 38.1%, 임상경력은 4년차 이상~6년 미만이 42.9%,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92.1%로 가장 많았다. 근무부서는 내과계 병동이 33.3%에, 3교대 근무가 80.4%으로 가장 많았으며, 74.1%가 이직경험이 ‘없다’라고 응답하였으며, 급여수준은 200~249만원이 61.4%로 과반수 이상 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 간호사, 환자?보호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의 차이에서 대상자의 연령과 직위에 따라 의사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은 이직경험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연령과 임상경력, 직위, 근무부서, 근무형태에 따라 환자, 보호자에 의한 언어폭력 경험의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은 연령과 직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은 연령, 결혼상태, 임상경력, 이직경험 및 급여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는 연령과 급여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직 의도는 연령, 결혼상태, 임상경력, 직위, 근무부서, 근무형태 및 급여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언어폭력 경험 , 감정노동, 감성지능, 사회적 지지 및 이직의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간호사의 이직 의도는 의사로부터의 언어폭력 경험, 간호사로부터의 언어폭력 경험, 환자?보호자로부터의 언어폭력 경험과 감정노동과는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성지능과 사회적 지지와는 유의미한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감정노동으로 나타났고, 근무부서에서 응급실이 내과계 병동에 비해 이직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연구 결과로 간호사의 감정노동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감정노동은 노동 그 자체로서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감정노동 수준을 낮추기 위한 제도 및 지원이 필요함을 기관차원에서 우선 인지해야 할 것 이다.
또한 언어폭력 경험이 간호사의 이직의도에는 비록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결과와는 별개로 여전히 간호사에 대한 언어폭력이 만연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 모습을 직시하고 직장 내 언어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임상 근무환경 조성과 언어폭력 예방사업 및 언어폭력 발생 후 병원기관의 체계적인 대책 모색 등 구체적인 방안과 전략 개발을 더 이상 지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Author(s)
- 박안나
- Issued Date
- 2017
- Awarded Date
- 2017-08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3650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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