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제6번》(Op.30, No.1)에 관한 분석 연구
- Abstract
- 본 논문은 베토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제6번》(Op.30, No.1)에 관한 분석연구를 내용으로 한다. 《바이올린 소나타 제6번》이 작곡된 1802년은 베토벤 생애에 큰 전환점이 되는 시기로 신체적 고통을 예술로 극복하려는 그의 열정이 드러나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작곡된 작품이라 더욱 특별하다.
분석을 위한 이론적 배경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0개를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작품번호 30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6번, 제7번, 제8번》의 작곡배경과 구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베토벤의《바이올린 소나타 제6번》은 총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악장은 A장조 소나타형식으로 친숙하고 소박한 멜로디를 가진 악장이다. 제1주제의 굴림음형모티브가 악장 전반에 걸쳐 나오며 제시부와 재현부에 비해 발전부가 짧다. 발전부에선 제1주제, 제2주제, 종결주제의 요소들이 주제발전기법에 따라 나타난다. 2악장은 5부론도형식에 코다가 부가된 악장이다. 선율이 매우 아름다운 악장으로 르프랭과 에피소드Ⅰ의 조성외의 성격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부점리듬의 반주형태가 지배적이며 르프랭A가 반복될 때 처음에는 그대로 반복하고 두번째 나올 때는 마디수는 같으나 왼손대선율이 화음과 옥타브 형태로 풍성해진다. 느린악장에 론도를 배치함으로 고전적인 소나타 악장배열에서 벗어나 있다. 3악장은 간결하고 민요풍의 밝은 주제와 다양한 변주기법으로 작곡된 6개의 변주곡으로 구성되었다.
주제를 제시하고 전개해가는데 있어서 1악장을 제외하고 2, 3악장에서는 바이올린이 먼저 주제를 연주하고 있으며, 반주와 선율의 구분이 명확해지고 모방과 대위적 기법을 통해 선율을 끌고 나간다. 이런 점에서 바이올린이 이전시대의 소나타처럼 오블리가토 역할이 아닌 독주악기로서 피아노와 대등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Author(s)
- 김건와
- Issued Date
- 2019
- Awarded Date
- 2019-08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3630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3591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반주학과
- Advisor
- 지형주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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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 반주학과 > 학위논문
- 공개 및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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