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이미지를 통한 숭고의 표현
- Alternative Title
- The expression of sublime through the image of water - Focusing on your own work. -
- Abstract
- 본 논문은 압도적인 에너지를 가진 물의 이미지를 통해 숭고에 다가가며 시원하고 환기적인 쾌감으로 화면을 탐구하고 있다. 연구자에게 물은 거대한 에너지로서 쾌감을 선사하며 이는 내적 경험과 밀접한 상호작용을 가진다.
물의 이미지는 크게 생명력과 소멸, 재생, 환기의 이미지로 고대에서부터 역사와 경험의 중첩을 통해 현대에 통용되었다. 시대를 거듭하면서 자유로운 사유와 상징을 통해 현실과 개인의 내면을 연결시키는 매개체로서 존재하게 되었다.
물은 연구자 작품에 숭고를 표현하는 매체로써 존재하게 되며 자연의 거대한 기운과 감응하게 된다. 숭고는 동·서양에서 비슷하면서도 다른 양상을 보인다. 서양에선 크게 버크와 칸트, 리오타르를 중심으로 숭고에 대한 사상이 이어져 오면서 복합적인 감정으로 재현할 수 없는 초월적인 내면 활동이라 말한다. 동양에서는 ‘높다’, ‘크다’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을 신비주의적 숭고로 나타낸다.
이러한 숭고는 연구자에게 현시할 수 없는 미적 감정으로 나타나 반복 경험을 통해 신선하고 상쾌한 쾌감으로 나타난다. 이는 물의 역동적인 모습으로 화면에 나타나며 창조적인 내적 공간이 생성되고 물의 조형성을 통해 유한하지만 무한한 물의 시원한 에너지를 확인하게 된다.
연구자는 화면에 가득 찬 색감을 통해 삶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에너지적 충돌을 표현하며 색채가 가지는 에너지와 상징을 통해 내면의 정신과 감정의 환기를 촉발한다. 이러한 화면은 무의식 속 경험에 의한 내적 공간을 떠올리게 만들었고 삶을 통해 중첩된 경험을 화면에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이는 선의 중첩과 드립핑 기법을 통해 현실에 드러난 초월적인 내면세계 너머로 가시화하게 된다. 이러한 시각적인 인식과 함께 의식의 세계 너머로 넘어가는 것은 보는 이의 개별적인 경험을 창조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시킨다. 즉, 재현을 넘어선 초월론적인 환원을 통해 형상적인 환원으로 치환되어 창조적 공간으로 완성되게 된다. 이는 연구자의 작품에서 물의 이미지를 빌려 나타나고 있다. 내면의 정리 및 씻김의 초월적 의식을 통해 시각적인 부분부터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사유하며 새로운 탄생을 통해 궁극적이며 정화적인 효과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물이 가진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드러나기를 바라며 숭고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유도하고, 내면적인 쾌감을 제공되기를 바란다.
- Author(s)
- 지혜영
- Issued Date
- 2024
- Awarded Date
- 2024-08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3388
http://dcollection.sungshin.ac.kr/common/orgView/000000015139
- Alternative Author(s)
- Ji Hyeyeong
- Affiliation
-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 Advisor
- 이만수
-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Ⅱ. 본론 3
1. 물의 상징 및 의미 3
2. 숭고에 대한 고찰 6
3. 작품에 나타나는 숭고미 8
1) 물과 숭고미 8
2) 무한한 물의 조형성 10
4. 작품 분석 16
1) 색감과 표현 16
2) 경험을 통한 물의 이미지 속 중첩 표현 연구 24
3) 재현의 너머 창조적 숭고 29
Ⅲ. 결론 34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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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화과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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