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지명의 온라인 표기에 관한 연구
- Alternative Title
- A Study on the Naming of East Sea in Cyberspace
- Abstract
- 온라인 공간은 오프라인의 현실을 반영하며, 동시에 오프라인 이상의 파급력과 확산 효과를 갖는다. 현재 동해 지명은 온라인상에서도 일본해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온라인상의 동해 지명은 한국과 일본이 당면한 문제로서 영토 분쟁으로 확대될 개연성이 있다. 따라서 온라인상의 동해 지명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지명 오류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의 마련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필요에 따라 온라인상의 동해 지명 표기에 대해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한 각 기관 및 단체들의 활동 내용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향후 더 나은 대응활동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100개의 웹사이트를 선정하여 동해 지명의 표기 내용을 조사하였다. 또한 2007년 동북아역사재단의 보고서에 제시된 20개의 웹사이트를 정밀 조사하여 동해 지명의 변화 내용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동해 지명과 관련된 해외 언론의 기사 내용을 분석하였다.
동해의 표기 유형은 동해 단독표기, 일본해 단독표기, 동해우선표기, 일본해우선표기, 복합적 표기, 미표기, 기타로 총 7개의 형태로 구분하였다. 또한 동해 지명의 오류에 관한 대응 활동을 하는 기관들을 국가?학술?민간 차원으로 구분하여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응활동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00개의 웹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온라인상의 동해 지명 표기는 일본해 단독 표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양한 표기 형태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비교적 많이 있었다.
둘째, 20개의 웹사이트 중 두 개의 웹사이트에서 동해 지명의 표기 내용이 변경된 것을 확인하였다. 위키피디아 웹사이트는 미표기 형태로, 벨트아틀라스 웹사이트는 동해 우선 표기 형태로 바뀌었다. 두 개의 웹사이트 모두 동해 지명에 대한 문제성을 인식하?있으며, 동시에 일본의 입장이 반영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셋째, 한국 및 일본 관련 기사를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 전송한 기사에서도 일본해 지명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해외 본사의 입장이 반영된 것일 수 있다. 따라서 국제적인 활동을 담당하는 담당자 및 기관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의 본사를 대상으로 동해 지명에 대해 바로 알리고 지속적으로 시정을 요청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넷째, 동해 지명 오류에 대응하고 있는 기관들의 활동 내용을 분석한 결과 해당 기관마다 중복되는 활동이 있었고, 정부와 학계, 민간의 협력체계가 잘 형성되어 있지 않아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각 기관들의 장점을 살리고 각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재정비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보았다. 학술 단체 및 기관에 동해 지명업무를 위탁하여 전담하도록 하는 방안, 현재의 기관들이 대응 활동을 분담하고 협력 체계를 갖추는 방안, 각 기관들의 온라인상의 대응 대상을 분담하고 협력 하는 방안, 정부와 학계, 민간 단체가 하나의 협력 체계를 갖추는 방안으로 총 네 개의 대안을 제시하였다. 동해 지명에 관한 문제는 해당 업무의 자료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며, 장기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 점을 고려할 때 자료의 구축 및 연구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며, 동시에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이 가능한 첫 번째 방안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동해 지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앞으로 세계지도에 표기된 동해 지명에 관한 공시적?통시적인 연구, 일본에서의 동해 지명 연구와 대응 활동, 한국과 일본의 동해 지명에 관한 활동의 비교, 동해 지명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인식과 분위기에 관한 연구, 동해 지명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입장 차이에 관한 분석 등 다각적인 측면의 동해 지명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가 바탕이 되어야 동해 지명에 관한 대응 활동이 더욱 효과적이고 전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Today, the East Sea, a body of water between Korea and Japan, is widely called Sea of Japan. The name change dates back to the Japanese colonization of Korea. The name Sea of Japan was given to this body of water to replace its original name ‘East Sea’ when Korea lost its sovereignty to Japanese colonial rule. Restoring the original name East Sea to the currently known Sea of Japan became an international issue when Korea officially announced its historical claim to the area at the UN conference in 1992. Misrepresentation of the name over the water body is found more widespread online which reflect offline information .
This study was prompted by the understanding that correct and fair naming of the East Sea online is a matter of supreme urgency. This study reviewed the status of online re-naming efforts for the East Sea by various domestic associations and organizations. Based on the reviews, four possible alternatives were suggested at the end of this study to better deal with correcting the wrong naming of the East Sea.
To understand the current online naming situation of the East Sea, this study reviewed 100 websites of various countries around the world, and the mass media and map makers. In addition, ‘the 20 websites for special supervision’ selected in 2007 by the Northeast Asian History Foundation, who is focused on renaming the Sea of Japan to East Sea, were also closely examined.
Then, the websites were categorized according to their use of the name of East Sea or Sea of Japan. The categorizes are: ‘East Sea only/ Sea of Japan only’, ‘Double equal name: East Sea/ Sea of Japan’, ‘Double equal name: Sea of Japan/ East Sea’, ‘Mixed usage’, ‘Blank(no marking)’ and ‘others’. The efforts of the associations or organizations were also categorized into ‘governmental’, ‘academic’, and ‘privat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100 websites, the majority used ‘Sea of Japan only’. The use of ‘mixed usage’ was the second majority.
Secondly, two of ‘the 20 websites for special supervision’ have recently changed their naming of Sea of Japan to East Sea. For example, Wikipedia changed to ‘blank(no marking)’, and Welt Atlas to ‘Double equal name: East Sea/ Sea of Japan’, which means they are aware of the naming issue of East Sea.
Third, some of the renaming efforts of associations or organizations were overlapping and the cooperation between government, researchers, and private units was not very effective.
Based on the results, four alternatives for a future counter plan can be considered: 1) academic units (e.g. university research institutes) take full charge, 2) several units share the responsibility and cooperate, 3) several units investigate websites but each takes charge of different website categories (e.g. government, journalism, or cartography) and cooperate, and finally 4) the government, private units, and academic units form one unit and takes full charge. Academic units taking full charge would be most appropriate as vast research for sufficient data, long-term and strategic correspondence processes are needed for this challenging renaming project.
- Author(s)
- 최미선
- Issued Date
- 2008
- Awarded Date
- 2008-08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3041
http://210.125.93.15/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5389
- Alternative Author(s)
- Choi, Misun
- Affiliation
-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 Department
- 교육대학원 지리교육
- Advisor
- 양보경
- Table Of Contents
- 논문개요 = ⅰ
Ⅰ. 서론 = 1
1. 연구 목적 = 1
2. 연구 방법 및 자료 = 4
3. 선행연구 = 6
Ⅱ. 온라인상의 동해 지명 표기 분석 = 10
1. 100개 온라인사이트의 동해 표기 현황 = 10
2. 20개 온라인사이트의 동해 표기 현황 = 16
1) 선정 기준 및 조사 방법 = 16
2) 조사 결과 = 18
3) 주요 웹사이트의 사례 분석 = 19
(1)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 20
(2) 벨트아틀라스 = 23
(3) 텍사스대학도서관 = 24
(4) 블룸버그통신 = 25
(5) 로이터통신 = 29
3. 동해 지명 표기의 유형별 분석 = 32
1) 단독 표기 형태 = 33
(1) 동해 단독 표기 = 33
(2) 일본해 단독 표기 = 34
2) 병기 형태 = 34
(1) 동해 우선 표기 = 34
(2) 일본해 우선 표기 = 35
3) 복합적 표기 = 35
4) 미표기 = 36
5) 기타 = 36
Ⅲ. 지명 오류 시정 기관의 활동 조사 = 40
1. 정부 및 관련 기관 = 41
1) 외교통상부 = 41
2)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 42
3) 국토해양부 국립해양조사원 = 45
4) 동북아역사재단 = 47
5)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 = 50
2. 학술 단체 및 기관 = 52
1) 동해연구회 = 52
2) 동해포럼 = 56
3)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 58
3. 민간 단체 및 개인 = 60
1) 민간기획단 반크 = 60
2) ‘다음 세대를 위해’ = 63
Ⅳ. 지명 오류의 대응 분석 = 66
1. 동해 지명 표기에 대한 대응 = 66
2. 온라인상의 대응 과정 = 68
1) 정부 및 관련 기관 = 68
2) 학술 단체 및 기관 = 69
3) 민간 단체 및 개인 = 70
3. 온라인상의 대응 분석 = 70
1) 대응 시기 = 70
2) 대응 과정 = 71
3) 대응 기관 = 73
4) 대응 내용 = 75
Ⅴ. 기존의 대응 보완 및 새로운 대응 방안 = 79
1. 동해 지명 표기에 대한 기존의 대응 보완 = 79
2. 온라인상의 대응 방안 = 80
Ⅵ. 결론 = 87
참고문헌 = 92
ABSTRACT = 96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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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대학원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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