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미술 프로그램을 활용한 중등미술 프로그램 연구
- Abstract
- 인간은 누구나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교육은 이 같은 개인의 개성과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신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21세기를 세계화, 정보화의 세기라고들 한다. 지금 교실에서 배우고 있는 학생들은 앞으로 21세기를 살아갈 이 나라의 주인공들이다. 그들에게 지금과 같은 수단적, 목적적인 교육이 계속된다면 학습자들에게 더 이상의 창의성이나 자율성을 요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현재 일반 중등학교에서는 개개인의 적성이나 개성, 특성에 관한 적성검사를 1년에 한번 정도 실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학교에서 실시하는 적성검사의 목적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이나 특성을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함이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적성검사 역시 모든 학교에서 대 인원을 대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표준화 검사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표준화된 검사지와 표준화된 처리작업은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표준화된 틀에 끼워 맞추게 한다.
전쟁 이후 우리나라에게는 가난이라는 굴레에서 탈피하기 위한 ‘빨리빨리’를 내세운 고속 성장이 요구되었다. 고속성장의 목적은 경제의 발전이다. 이러한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우수 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학교라는 제도가 주축이 되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살리기 위한 교육보다는 그 시대에 맞는 우수인력을 양성해 내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교육은 경제적인 면으로는 급격한 발달을 가져다주었지만 교육적인 면으로는 지위상승을 위한 경쟁체제 속으로 학생들을 내몰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입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즉, 학생끼리의 협동보다는 과도한 경쟁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는데, 그 단적인 예로 경쟁위주의 입시체제로 인한 2005년 수학능력시험에서의 대대적인 부정행위 적발을 들 수 있다. 결국, 현재의 학교가 수능 위주의 지식교과 중심에 치우치게 됨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습자의 다양한 문화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게 되었다.
21세기 시각문화중심의 세계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미술교육은 밑거름을 제대로 주지 못한 토양 위에서 주지교과에 밀려 위축됨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문화교육의 부재현상을 가져오게 된 것이다.
현재 진행되는 7차 교육과정은 이 같은 학교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성과 창의성, 심미성을 특징으로 하는 미술의 ‘이해’, ‘표현’, ‘감상’의 통합적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미술교육자들은 아직도 미술교육이 사회나 학교 등의 여건에 의해 표현위주의 편중된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기존의 학교교육을 반대하며 학교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1990년대 들어서부터 등장한 대안학교는 교육현장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학생들이 자연스러운 상황 속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즉, 대안학교 미술교육은 학생들에게 사회나 국가의 교육과정에 구애받지 않고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장하며 학생들이 직접적인 경험을 구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대안학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들을 탐색해 보고 일반 중등학교에서의 미술수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미술활동에 대한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서론에서는 현재 일반중등학교의 미술교육의 효율성을 위한 대안학교 미술프로그램을 탐색, 적용하고자 하는 연구의 목적을 제시하고 이를 연구하기 위한 부분적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본론에서는 첫째, 미술이 교육으로서 지니는 당위성과 그를 통한 교육의 목적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7차 미술과 교육과정이 제시하고 있는 방향과 실제 일반 중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미술교육과의 괴리 점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둘째, 일반 중등학교와는 다른 교육과정을 지니고 있는 대안학교의 등장요인과 각각의 대안학교에서 나타나는 유형과 교육과정의 특색에 대해 모색해 보았다.
셋째, 대안학교가 지니는 교육과정의 성격에 따라 나타나는 미술교육의 특성과 여러 대안학교에서 진행되는 미술 프로그램에 대해 연구해 보았다.
넷째, 일반 중등학교에서의 보다 효율적인 미술수업을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미술교육 현장으로의 적용을 제안하였다.
결론에서는 일반 중등학교 미술교육이 추구해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정의 하였다. 또한 미술교육이 보다 발전적으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하는 부분에 대해 제안해 보았다.
|Every human-being has own identity and ability. Education could support those things developed. However, today’s education system is regarded only for a way of entering a university.
21C is called as the era of globalization and information. The student who is studying at a class will be a heroin of the 21C. It would be face difficult, if they keep studying only for going a university.
An attitude test is being taken once a year to th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other words, the purpose of the attitude test is for giving more meaningful information to the students. The problem is that the test is just one of pre-made standard check system for mass students.
After the 6.25 war, ‘Hurry up’ was the only catch-phrase for being a developed country in shout time. The aim of developing is growing the country’s economy. Thus well made labor was the most important point. So school had to make the students as good worker better than develop their own identity and ability. This education system must have helped the economic growth but made the students as ‘product of school’. These problems still affect these days education problems. For example, the education authority has found many un-fair apples at the 2005 SAT. after all, the school has given up their duty for the students.
To lead art centered culture, art education has to have its own rules.
The 7th education system suggests ‘Understanding, Expression and Impression" for art. However, many art teachers still criticize today’s teaching way of art-just expression.
Opposing the existing education system and to solve those problems, the alternative schools have been appeared since 1990`s. they have introduced the answer of those problems and ask the right or the students. The alternative schools offer many different art programs with free of the students imagination.
In this treatise, I would like to find the better way of art education.
On the introduction, I have written the method of teaching art at the alternative schools and suggested the way of this research.
On the main discourse, first of all I have studied the purpose or art education and the differentiations between the manuals and the field.
Secondly, I have researched the cause of appearing the alternative schools and their curriculum.
Thirdly, I have studied the characters of art education system following the era.
Lastly, I have suggested the new method of art teaching.
On conclusion, I have defined the direction of developing art education and also suggested what the most important part of art education is.
- Author(s)
- 김혜원
- Issued Date
- 2007
- Awarded Date
- 2007-02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2883
http://210.125.93.15/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2517
- Affiliation
-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 Department
-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 Advisor
- 김정희
-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1
2. 연구의 방법 3
Ⅱ. 중등학교 미술 교육의 실태
1. 미술교육의 의의 및 목적 5
2. 7차 미술과 교육과정의 방향 7
3. 중등학교에서의 미술교육의 위치와 문제점 9
Ⅲ. 대안학교의 교육방안
1. 대안학교의 등장배경 15
2. 대안학교의 유형 및 교육과정의 성격 17
Ⅳ. 대안학교에서의 미술 교육 현황 및 프로그램
1. 달구벌 고등학교 22
2. 지평선 중학교 27
3. 스스로 미디어 스쿨 33
4. 마리학교 35
5. 제천 간디학교 38
Ⅴ. 중등학교에서의 대안학교 미술 프로그램 활용 방안
1. 직접 체험을 통한 감상교육 45
2. 미술관 관람을 통한 시각 확장 교육 50
Ⅵ. 결론 55
참고문헌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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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대학원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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