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기분장애에서 표출되는 우울증의 시각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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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Visualization Study of Depression Expressed from Mood Disorder(Focused on my works)
Abstract
본 논문은 2019년 석사학위 청구 전 <푸른, 감정에 잠식되다>에 전시된 본인 작품 중심으로 기분장애에서 표출되는 우울증의 작품을 조형적 전개 과정으로 연구한 것이다.
우리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과 일상의 공간 속에서 다양한 감정과 정서를 가지고 살아간다. 이 속에서 우울한 감정과 차가운 정서의 섞임은 물속에 잉크를 퍼트리듯이 아주 단순하고 찰나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이 순간의 혼탁을 걷어내지 못하여 혼란스러움으로 가득 차게 된다면 기분장애를 앓게 되는 것이다. 기분장애란, 「특수교육학 용어사전」, 국립특수교육원(2009)
기분 조절이 어렵고 비정상적인 기분이 장시간 지속되는 장애를 말한다.
이는 마치 절망감조차 느껴지지 않는 새카만 검은색이라기보다 탈출구가 보일 듯 말 듯 짙은 푸른빛이 도는 심연의 늪에 발을 들여놓아 숨 쉴 수 없는 기분과 같다. 이러한 기분장애에 대한 미시적 경험을 조형적 작품으로 표출한다.
본인은 위 감정과 정서에 주목하여 작품에 푸른색을 중점으로 판화와 선드로잉(line drawing)의 회화적 요소를 함께 이용하였다. 판화의 프레스기 압력으로 인쇄된 작품은 마치 순간의 감정을 찍어내듯 명쾌하고 분명하게 나오지만, 각기 다른 우울한 감정의 깊이감이 우러나오기에는 재료의 제한과 작업의 공간적 한계를 느꼈다.
따라서 본인은 어디에서든 아주 얇은 종이를 이용해 그날의 감정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선드로잉을 하여 종이의 어느 부분은 완전히 겹치기도 하고, 어느 부분은 일부만 겹침을 허용하여 감정의 깊이감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평면작품에서의 겹침의 허용은 본인만의 감정을 담은 것으로 일상 속 우울한 감정과 차가운 정서의 어우러짐이 어떻게 구성이 되었는지를 나타냈다.
본인은 일상 속에서 기분장애에 대하여 치유와 극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담담히 받아들이고 직면하고자 하며, 누구나 정도의 차이를 가질 뿐 공통된 기분장애를 앓는 우리는 생활 속에서의 공감과 유대감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즉 기분장애의 감정과 정서를 마주하여 본인의 선드로잉으로 표출하며 우울증의 시각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Author(s)
김지수
Issued Date
2021
Awarded Date
2021-02
Type
Dissertation
URI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2556
http://dcollection.sungshin.ac.kr/common/orgView/000000014028
Alternative Author(s)
Kim, Ji Su
Affiliation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Department
일반대학원 판화학과
Advisor
박영근
Table Of Contents
목 차


논문개요

Ⅰ. 서론 1

Ⅱ. 본론 3
1. 인지적 측면 3
1) 기분장애의 심리분석 3
2) 기분장애에서 표출되는 작품 비교 6
2. 조형적 측면 17
1) 간접성과 직접성의 개입을 통한 상처표현 17
2) 선드로잉을 통한 내면의 깊이 표현 20
3) 푸른색에 대한 감정의 시각화 25
3. 작품 분석 29

Ⅲ. 결론 39

참고문헌
ABSTRACT
Degree
Master
Publisher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Appears in Collections:
판화학과 > 학위논문
공개 및 라이선스
  • 공개 구분공개
  • 엠바고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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