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茶) 전문잡지의 내용분석
- Alternative Title
- (An) Analysis on the Contents of Tea-related News in Tea-journal until March, 2004, in Korea
- Abstract
-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매스미디어를 통해 차인들에게 차 관련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나, 이러한 차 관련 정보의 종류나 내용 그리고 앞으로의 바람직한 차 정보 제공에 대해서는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다양한 차 정보원 중에서도 잡지문화와 관련하여 국내 차 전문잡지에 실린 차 관련 기사의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차인들에게 어떤 내용의 차 관련 정보가 제공되는지 그 경향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봄이 중요하리라 본다.
본 연구에서는 차 전문잡지에 게재?? 차 관련 기사의 내용을 분석하기 위하여 커뮤니케이션의 내용을 계량적으로 조사하는 기법인 내용분석법을 사용하였으며, 차 전문잡지에 실린 차 관련 기사를 수집하여 빈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기사의 대상범위가 중복적인 경우에는 기사가 가장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부분으로 분류하였고, 분류는 기사의 내용에 의존했으므로 비슷한 제목의 기사라도 그 내용에 따라 다르게 분류하였다.
연구대상은 차 전문잡지 중『다원(茶苑)』을 비롯하여『설록차』,『차인(茶人)』,『다담(茶談)』,『다로경권(茶爐經卷)』,『다심(茶心)』,『화백다론(和白茶論)』,『차문화(茶文化)』,『차연구회보(茶硏究會報)』,『하동차문화』,『다도(茶道)』,『선문화』,『차의 세계』,『Tea & People』에 실린 기사였으며 각 잡지의 창간호부터 2004년 3월까지 발행된 전문잡지에 게재된 기사 총 3349건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80년대 창간된 차 전문잡지로는『다원(茶苑)』,『설록차』,『차인(茶人)』,『다담(茶談)』,『다로경권(茶爐經卷)』,『다심(茶心)』으로 총 6종에 이르고, 1990년대 발행된 차 전문잡지로는『화백다론(和白茶論)』,『차문화(茶文化)』,『차연구회보(茶硏究會報)』,『?溝? 차문화』으로 총 4종에 이른다. 또한 2000년대 발간된 차 전문잡지로는『다도(茶道)』,『선문화(禪文化)』,『차의 세계』,『Tea & People』으로 총 4종에 이른다.
둘째, 차 전문잡지에 게재된 주제유목별로 총 기사 3349건 중에, 차문화사에 관한 주제유목의 기사는 1505건(44.94%)으로 가장 많았으며, 차와 교육에 관한 주제유목의 기사는 51건(1.52%)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셋째, 차문화사에 관한 주제유목의 총 기사 1505건 중에, 다인(茶人)에 관한 기사가 331건(21.99%)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차의 역사에 관한 기사가 200건(13.29%)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넷째, 행다례에 관한 주제유목의 총 기사 444건 중에, 다실(茶室)에 관한 기사가 131건(29.50%)으로 가장 많았고, 다복(茶服)에 관한 기사가 54건(12.16%)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다섯째, 차와 예술에 관한 주제유목의 총 기사 478건 중에, 차요리에 관한 기사가 239건(50.00%)으로 가장 많았고, 수공예에 관한 기사가 20건(4.18%)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여섯째, 차와 산업에 관한 주제유목의 총 기사 494건 중에, 찻집에 관한 기사가 151건(30.57%)으로 가장 많았고, 다회(茶會)에 관한 기사가 48건(9.72%)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일곱째, 차와 교육에 관한 주제유목의 총 기사 51건 중에, 학교교육에 관한 기사가 40건(78.43%), 특수교육에 관한 기사가 11건(21.57%)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차와 과학에 관한 주제유목의 총 기사 377건 중에, 차의 효능에 관한 기사가 155건(41.11%)으로 가장 많았고, 차의 재배에 관한 기사가 69건(18.30%)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차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차에 관한 정확한 고증과 각종 저서의 발굴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에서의 차와의 접목을 통해 이를 정리하여 소개하는 차 전문잡지의 내실화가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차의 보급과 늘어난 차 관련 매체와 단행본 그리고 학술지들의 꾸준한 간행은 사람들의 차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전문적으로 다가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보다 질적인 측면의 성장을 거듭하기 위해서는 차 전문잡지 발행을 둘러싼 어떤 내외적 환경 변수보다 우선, 전시대와 다른 사회, 문화적 조류 및 그에 따른 독자의 욕구 변화를 잘 파악하여, 그에 걸맞게 전문잡지의 변모를 일신시켜가야할 것이다. 또한, 단순한 실태나 설문조사의 보고, 비교나 평가없이 제공되는 각종 정보, 메시지원의 근거가 부정확한 기사는 지양되어야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전한 차문화를 영위해 나가도록 유도하는 기사의 보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가 한정된 학술집단의 자기만족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차 전문잡지의 정체성 확립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차 전문잡지의 질적향상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차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제언한다. 차문화는 전통문화로서 생활문화, 예능문화, 축제문화를 아우르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이를 잘만 가꾸고 다듬으면 크게 발전할 소지를 충분히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다가오는 문화의 세기에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창출해 내는 일이야말로 높은 문화를 향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따라서, 고급문화로서의 차문화를 익히고 생활화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셋째, 본 연구의 한계점은 각 전문잡지에 게재된 기사를 총망라한 비교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연구결과를 차문화 전반에 나타난 경향으로 일반화 시킬 수 없다는 점에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학회지, 연구지 등을 포함한 총체적인 비교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차 전문잡지의 기사가 독자들에게 얼마나 잘 읽혀지며, 독자에게 미치는 기사의 효과나 영향은 분석하지 못하였는데, 후속연구에서는 실증적인 조사를 병행하여 이를 같이 분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Korea's tea-culture has been vitalized thanks to the government's efforts to commercialize the nation's traditional inheritances. This process also include governmental policy, corporate participation, consumers' change of attitude, eating habit, etc. Drinking green tea had been considered as a prestigious habit of the upper class before 1970s. Today, however, it became part of average citizen's everyday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ontents related to Tea in the Tea-journal that was printed from in the post- 1980's to March, 2004.
The method used for this study is the content analysis and the data are articles of The Tea-journals.
The Tea-journal can be categorized into three periods as a matter of convenience. The first phase is from 1980 to 1989. The Tea-journals of 『Dawon(茶苑)』,『Sulloccha(雪綠茶)』,『Chain(茶人)』,『Dadam(茶談)』,『Darokyoungkwon(茶爐經卷)』,『Dasim(茶心)』are published in 1980's. The second period is from 1990 to 1999, The Tea-journals of 『Hwabeakdaron(和白茶論)』,『Tea Culture(茶文化)』,『Newsletter of the Tea Research Society(茶硏究會報)』,『Hadong Tea Culture(鰕洞 茶文化)』are produced in 1990's. The third phase is from 2000 to March, 2004. The Tea-journals of 『Dado(茶道)』,『Sun Culture(禪文化)』,『Tea world(차의 세계)』,『Tea & People(차와 사람)』 are printed on 2000's.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ings;
1. The total number tea-related news from fourteen tea-journal for the period of study was 3349.
2. On analyzing the contents, the tea-related news were classified into six categories -'The history of tea-culture', 'tea ceremony', ' tea and art', ' tea and industry', 'tea and education' and 'tea and science'.
3. The history of tea-culture' comprehended 44.94 properties, 'tea ceremony' comprised 13.26 properties, 'tea and art' embraced into 14.27 properties, 'tea and industry' held 14.75 properties, 'tea and education' implicated 1.52 properties and 'tea and science' implied 11.26 properties.
4. Through the result of research, we could understand the trend on the contents of tea-related articles and contribute to offer basic knowledge for effective tea information. Then Tea-journal can take a role as a majer resoure for maintaining and promoting Korea's Tea culture. More active and continual monitoring and analyzing the contents related tea in the mass media including journal indetail, and participating in establishing the system of adequate and precise information for devotee of tea.
A recovered tradition without full knowledge will eventually become stuffed tradition or vehicle for making profit. therefore Tea-culture should contribute in developing and securing human resources to conduct throughout research on this field. that is because we will never be able to create " the most Korean and the most modern culture" without having exact knowledge and full information about tradition in the ever more globalizing world.
- Author(s)
- 김지은
- Issued Date
- 2005
- Awarded Date
- 2006-02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2443
http://210.125.93.15/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1879
- Affiliation
-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 Department
- 문화산업학과 예절다도학
- Description
- 국문요약: p. ⅰ-ⅲ
- Table Of Contents
- 논문개요 = ⅰ
목차 = ⅳ
Ⅰ. 서론 = 1
1. 문제제기 = 1
2. 연구목적 = 2
3. 연구방법 = 3
Ⅱ. 차 전문잡지의 시기별 간행상황 = 6
1. 1980년대 창간된 차 전문잡지 = 6
2. 1990년대 창간된 차 전문잡지 = 16
3. 2000년대 창간된 차 전문잡지 = 20
Ⅲ. 차 전문잡지의 유목별 내용분석 = 26
1. 주제유목의 분류 = 26
2. 주제유목별 내용분석 = 27
1) 차문화사에 관한 주제 = 28
2) 행다례에 관한 주제 = 42
3) 차와 예술에 관한 주제 = 48
4) 차와 산업에 관한 주제 = 54
5) 차와 교육에 관한 주제 = 59
6) 차와 과학에 관한 주제 = 62
Ⅳ. 결론 및 제언 = 68
참고문헌 = 75
ABSTRACT = 78
부록 = 81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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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산업예술대학원 >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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