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Strauss의 가곡 Op.68에 대한 고찰 및 연구
- Abstract
- 독일낭만주의 문학은 질풍노도와 고전주의를 지나면서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와 쉴러(Friedrich Schiller 1759-1805)에 이르러 현저하게 발달되었다. 이렇게 발달된 문학은 모든 예술 영역 중에 가장 먼저 변화되어 음악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고, 특히 독일 낭만주의 문학이 리트(Lied)라는 예술양식이 발달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문학 작품들을 작곡가들이 리트의 가사로 자주 사용함으로서 일반 대중들이 시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불가분적 관계인 문학과 음악은 서로 영향을 받으면서 융성해 왔다.
낭만주의 문학과 음악의 결합으로 나타난 예술가곡 장르를 발전시킨 많은 문학가와 음악가 중 독일의 대표적인 후기 낭만주의 문학가인 브렌타노(Clemens Brentano, 1778-1842)와 낭만주의 음악가를 대표하는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1864-1949)를 꼽을 수 있다. 브렌타노의 문학 작품은 탁월한 음악성과 공감각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영감이 넘치는 브렌타노의 시상은 선율적인 음악으로 표현하기에 이상적으로 여겨져 많은 음악가들에 의해 작곡되었다. 또한, 슈트라우스는 독일 낭만주의 가곡의 전통을 계승하고 집대성했을 뿐 아니라 현대로 이어지는 음악적 발판을 마련해준 작곡가이다. 이러한 두 문학가와 음악가가 만나서 ‘브렌타노 시에 의한 6개의 노래(Sechs Lieder des Brentano, Op.68, 1918)’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독일의 문학사와 가곡사의 특징과 변화를 고찰하여 문학사와 가곡사의 발전된 형태를 살펴보고 브렌타노의 문학작품이 작곡가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 또한, Op.68의 분석을 통하여 음악적인 요소가 다양하게 내재되어있는 브렌타노의 시가 슈트라우스의 음악 미학과 어떻게 잘 어우러져 반영되는지 알아봄으로써 슈트라우스의 음악에 좀 더 본질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아울러 작품을 분석할 때에는 원문 번역을 중심으로 슈트라우스가 시를 어떻게 음악에 적용시켰는지를 알아보고, 형식과 조성, 화성과 리듬의 변화, 성악부와 피아노부의 관계를 분석하려한다.
이렇게 슈트라우스의 후기 작품 Op.68의 연구를 통하여 낭만시대의 슈트라우스 음악이 어떻게 꽃을 피우며 후대 음악가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작곡가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 Author(s)
- 황지희
- Issued Date
- 2013
- Awarded Date
- 2013-02
- Type
- Dissertation
- URI
- https://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1826
http://dcollection.sungshin.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7507
- Department
- 일반대학원 반주학과
- Advisor
- 배민수
- Degree
- Master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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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 반주학과 > 학위논문
- 공개 및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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