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1419년 대마도 정벌 전후 조선과 명-일본의 표면적 신뢰와 내면적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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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1419년 시행되었던 조선의 대마도 정벌은 조선-명-일본의 관계 속에서 나타난 결과물이다. 15세기 동안 조선-명-일본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며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다. 하지만 불안했던 정세는 3국의 신뢰 관계 형성에 큰 방해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시행되었던 조선의 대마도 정벌은 3국이 가지고 있던 내면의 불신을 표출하도록 만들었던 사건이다.
조선-명-일본은 계속 교류했지만 왜구 및 정벌 등의 문제를 통해 서로 대립하게 되었다. 왜구 문제를 해소했던 조선과 달리 명은 점차 큰 피해를 입었다. 결국 왜구 문제는 동북아시아 3국의 신뢰 형성에 큰 방해물이 되었다. 결국 명은 일본 정벌을 언급하기 시작했고, 조선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도했다.
1411년~1420년까지 10년 동안 조선과 명-일본은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던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3국의 내면에는 서로에 대한 불신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내면의 불신은 결국 조선의 대마도 정벌이라는 전쟁 행위를 통해 표출되었다. 조선-명-일본 3국이 상대에 대한 정벌이나 공격 행위를 언급하거나 우려하는 상황에서 근본적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는 어려웠다.
Author(s)
이규철
Issued Date
2025-03-31
Type
Article
Keyword
인문학
DOI
10.31791/JKH.2025.03.208.33
URI
http://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8762
Publisher
한국사연구회
ISSN
1226-296X
Appears in Collections:
사학과 > 학술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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