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후반 한국 소비시장의 발달
- Alternative Title
- The Development of Modern Consumer Culture in the Late 1980s in Korea
- Abstract
- 본 논문은 1980년대 후반 한국 소비시장의 발달을 고찰한다. 특히 논문은 당시 세계 경제 개방의 압력 속에서 소비문화의 확산과 이에 대해 한국인들의 대응을 고찰한다. 먼저 논문은 1960-1970년대 한국의 수출주도형 산업화를 가능하게 했던 국제경제 질서와 산업화 시기 국내 소비시장은 억제되었음을 살펴본다. 그러나 이러한 국제경제 질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1980년대 미국의 국제 무역적자 증가와 1980년대 중반 이후한국의 전례 없는 대미 무역흑자로 인해 한국에 대한 미국의 시장개방 압력이 점차 거세어졌으며 해외 수출 또한 점차 난관에 봉착하여 내수시장이 필요하였다. 이러한 국제경제 질서의 변화는 산업화를 위해 억제되었던 국내 소비시장이 1980년대 후반 빠르게 성장하게 된 원인 중의 하나가 되었다. 논문은 산업화 시기 근검절약의 강조, 국내 시장 개방에 대한 미국의 거센 압박과 무역마찰로 인하여 수입품과 소비의 확산이 긴장과 반발을 수반하였음을 고찰한다. 특히 수입품을 겨냥한 과소비추방운동의 고찰을 통해 당시 소비를 둘러싼 긴장과 갈등을 살펴보고 이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의 확대를 멈출 수 없었음을 보여준다.
- Author(s)
- 주정숙
- Issued Date
- 2016-02-01
- Type
- Article
- DOI
- I410-ECN-0102-2016-000-000708600
- URI
- http://repository.sungshin.ac.kr/handle/2025.oak/7814
https://kiss.kstudy.com/Detail/Ar?key=3419918
- Publisher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ISSN
- 2005-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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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 인문과학연구소 > 학술논문
- 공개 및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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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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